김현숙 "여성대상 범죄로 국민우려"…스토킹 피해자 숙소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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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은 6일 오후 부산광역시 여성폭력방지종합센터를 찾아 스토킹 피해자 임시숙소 지원 현장을 점검했다.
최근 연이어 여성 대상 강력범죄가 발생한 것과 관련, 5대 폭력(권력형 성범죄, 디지털 성범죄, 가정폭력, 교제 폭력, 스토킹 범죄) 피해자 보호·지원 현장을 점검하고 현장 목소리를 듣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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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계승현 기자 =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은 6일 오후 부산광역시 여성폭력방지종합센터를 찾아 스토킹 피해자 임시숙소 지원 현장을 점검했다.
최근 연이어 여성 대상 강력범죄가 발생한 것과 관련, 5대 폭력(권력형 성범죄, 디지털 성범죄, 가정폭력, 교제 폭력, 스토킹 범죄) 피해자 보호·지원 현장을 점검하고 현장 목소리를 듣기 위해서다.
부산시 여성폭력방지종합센터는 올해 여가부 스토킹 피해자 지원 시범사업의 주거지원 및 치료 회복 프로그램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상담 및 긴급 보호부터 단계별 심리치료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여가부는 내년에 긴급 주거지원 수행기관을 올해 10곳에서 17곳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김현숙 장관은 "최근 사회적 약자, 특히 여성 대상 강력범죄가 발생하면서 국민들의 우려가 크다"며 "여가부는 5대 폭력 피해자 지원정책이 실효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관련 정책을 보완·점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ke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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