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민선 8기 공약이행평가단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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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은 지난 5일 민선 8기 공약사항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공약이행평가단을 출범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6일 군에 따르면 회의는 위촉장 수여, 민선8기 공약사항 추진상황 총괄보고, 평가단 역할과 운영계획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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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전라남도 진도군은 지난 5일 민선 8기 공약사항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공약이행평가단을 출범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6일 군에 따르면 회의는 위촉장 수여, 민선8기 공약사항 추진상황 총괄보고, 평가단 역할과 운영계획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공약이행평가단은 분야별 군민 11명으로 구성됐으며, 연 1회의 정기평가를 포함해 공약이행에 대한 주기적인 점검·조정과 개선이 필요한 안건을 심의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평가단은 민선 8기 군수 재임기간인 2026년 6월까지 활발한 활동할 펼칠 예정이다.
민선 8기 공약사항은 지난해 10월 △다함께 잘사는 산업 혁신 △모두가 행복한 복지 혁신 △인재를 키우는 교육 혁신 △찾아서 머무는 관광 혁신 △군민을 섬기는 행정 혁신 등 5대 목표와 87개의 세부 실천과제를 확정, 추진 중에 있다.
이달 현재 공약사항 이행 완료율은 31%이며, 전체 추진율은 63%에 달한다.
군은 공약이행평가단의 점검과 평가를 통해 공약 이행률을 제고하고 군민과의 소통을 강화해 공약 체감도를 높여갈 계획이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이 효율적으로 이행될 수 있도록 추진상황을 꼼꼼히 살피고 추진 중인 공약사항은 속도감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주=김상진 기자(zz1004@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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