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정보대 기술사관육성사업 연계교육 협약

부산=노수윤 기자 2023. 9. 6.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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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정보대학교 기술사관육성사업단이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한국반도체산업협회, 경성전자고등학교와 연계교육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대식 경남정보대 총장과 김일호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안기현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전무, 하민용 경성전자고 교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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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전자고 학생 선발 4년 교육 기술인재 양성
김대식 경남정보대 총장(앞줄 가운데)이 기술사관육성사업 연계교육 협약식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경남정보대


경남정보대학교 기술사관육성사업단이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한국반도체산업협회, 경성전자고등학교와 연계교육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대식 경남정보대 총장과 김일호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안기현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전무, 하민용 경성전자고 교장 등이 참석했다.

경남정보대는 중소벤처기업부의 '2023년 기술사관육성사업'에 선정됐다. 특성화고 2·3학년을 선발해 전문대학 졸업 시까지 4년간 교육 후 협약기업으로 취업하도록 현장 맞춤형 연계교육과정을 진행한다.

경남정보대 반도체과는 경성전자고와 연계 교육을 통해 반도체 공정 장비 및 유지보수 분야 전문기술 인력 배출을 위한 기술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김대식 총장은 "반도체 산업은 글로벌 시대에 맞는 산업"이라며 "반도체장비제조 기술사관육성사업단에 참여하는 경성전자고 학생이 경남정보대에 입학하게 된다면 반도체 전문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노수윤 기자 jumin27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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