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새마을운동 제천시협의회 지역사회와 따뜻한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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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새마을운동 제천시협의회가 지역사회와 따뜻한 동행을 하고 있다.
직장새마을운동 제천시협의회는 다양한 직업을 가진 회원들이 모여 재능기부와 찬조로 설계부터 공사까지 직접 사업을 추진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보금자리를 마련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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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직장새마을운동 제천시협의회가 지역사회와 따뜻한 동행을 하고 있다.
직장새마을운동 제천시협의회는 다양한 직업을 가진 회원들이 모여 재능기부와 찬조로 설계부터 공사까지 직접 사업을 추진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보금자리를 마련해주고 있다.
'사랑의 집짓기'사업은 지난 겨울 화재로 주택 3동이 전소되어 삶의 터전을 잃은 대상자 김모씨의 주거 공간 마련을 위해 시작된 사업으로, 직장새마을운동 제천시협의회가 주관이 되어 추진되고 있다.
이 사업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제천시 사회복지과, 금성면행정복지센터 및 제천복지재단에서 후원기관을 적극 발굴·연계하여 후원금과 후원물품을 조성하고, 다양한 직업을 가진 제천시 새마을직장협의회 회원들이 재능기부와 찬조로 설계부터 공사까지 직접 사업을 추진하는 등 민·관이 합께 힘을 모아 이웃의 어려움을 해결해주고 있다.
협의회는 이 사업을 통해 최근 금성면 사곡리에서 따뜻한 동행 '함께 만들어낸 아름다운 기적, 사랑의 집짓기' 제1호 준공식을 가졌다.
협의회는 기존 거주지에서 계속 살고 싶어 하는 대상자의 의견을 반영, 주택 신축을 결정하고 공사를 시작해 안락한 주택을 마련해주었다.
이와 더불어 협의회는 (재)제천복지재단과 함께 노인 취약계층 12가구 개선 사업도 추진했다.
협의회는 재단과 함께 초고령 사회에 접어든 지역에서 시설 등에 격리되지 않고 자신이 살던 집이나 동네에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따뜻한 보금자리를 마련해주었다.
특히 협의회는 최근 제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주민 220명에게 특별식도 지원했다.
이 행사는 이른 시기에 찾아온 무더위에 건강을 챙기고 안부를 확인하며 건강히 여름을 날 수 있도록 특식인 삼계탕을 준비했다.
직장협의회 회원사들과 복지관 직원들이 직접 경로식당에서 노인 150명에게 배식했고 거동이 불편한 노인 70명에게는 가정으로 배달도 해주었다.
협의회의 이러한 노력으로 급속하게 초고령화가 진행되고 있는 지역 사회가 노인들이 살기 좋은 따뜻한 지역으로 조성되고 있다.
직장새마을운동 제천시협의회 회장은 "사랑의 집수리 활동을 지치지 않고 할 수 있던 원동력은 집수리를 마친 후 행복해하시는 대상자들의 모습에서 희망과 기적을 경험할 수 있기 때문이며, 특히 올해는 폭염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서로 독려하며 웃음을 잃지 않고 집 짓기 마무리를 할 수 있어 더욱 뜻 깊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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