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 청년층 수요 맞춘 맞춤형 정책 추진

오는 8일에 열리는 취업콘서트 홍보 포스터. (대구 서구 제공)

(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대구 서구는 6일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 지원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청년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뽑힌 대학생과 직장인 등을 위한 필라테스, 생활금융 등 청년층의 관심사를 프로그램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오는 8일에는 대기업 및 글로벌 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기업 현직자가 현실적인 조언을 하는 취업콘서트를 개최한다.

서구 관계자는 "신규 아파트가 들어선 영향 등으로 올해 서구에 인구가 증가했다"면서 "청년들에게 자기 개발과 역량 강화의 기회를 충분히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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