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용인국민트롯 전국가요제 11월 4일 동백호수공원서

이준구 기자 2023. 9. 6.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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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예술인에서 스타를 꿈구는 화려한 경연무대가 용인에서 열린다.

제2회 용인국민트롯 전국가요제가 오는 11월4일 오후2시 용인시 기흥구 동백호수공원 야외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정우진 한국대중음악인연합회 용인지회장은 6일 "이번에 열리는 국민트롯전국가요제는 우리 옛 노래가 조금씩 잊혀져가는 것이 안타까워 그 명맥을 계속 이어가고자 하는 마음에서 개최하게 됐다"며 "노래를 사랑하는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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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를 좋아하는 아마추어들의 신인가수 등용문
10월 10일까지 접수...예선거쳐 본선진출 12명 선발
국민트롯 전국가요제


[용인=뉴시스] 이준구 기자 = 지역예술인에서 스타를 꿈구는 화려한 경연무대가 용인에서 열린다.

제2회 용인국민트롯 전국가요제가 오는 11월4일 오후2시 용인시 기흥구 동백호수공원 야외특설무대에서 열린다.

한국대중음악인연합회 용인시지회에서 주최하고 용인시와 용인문화재단에서 후원하는 이번 전국가요제는 전통 및 정통트로트 가요로만 열리며, 아마추어가수들에게 예술참여 기회 확대와 지역 예술발전을 위해 개최된다.

제2회 용인국민트롯전국가요제는 10월10일까지 접수를 받아 10월21일 예선을 거쳐 본선진출자 12명을 선발한다.

대상에게는 상금 200만 원과 상장, 트로피, 신상호작곡가의 곡과 가수인증서가 수여되며 금·은·동상에는 100만~50만원의 상금과 트로피가 각각 주어진다. 이밖에 연기상과 장려상도 수여된다.

본선무대는 본선진출자의 공연과 초청가수 등 다채로운 무대로 펼쳐지며 참석자들에게는 추첨으로 경품도 주어진다.

심사위원으로는 작곡가 김인효, 한국다중예술문화진흥회 우중식 사무총장, 국제모델협회 안병천이사장, 한국대중음악인연합회 김용섭 사무총장 등이 참여한다.

정우진 한국대중음악인연합회 용인지회장은 6일 “이번에 열리는 국민트롯전국가요제는 우리 옛 노래가 조금씩 잊혀져가는 것이 안타까워 그 명맥을 계속 이어가고자 하는 마음에서 개최하게 됐다"며 "노래를 사랑하는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접수 및 문의는 1899-3849로 하면 된다.

지난해 제1회 대회. 한국대중음악인연합회 용인지회 제공

☞공감언론 뉴시스 cale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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