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 기자의 마켓ON]미래에셋증권, 회사채 수요예측서 목표액 4배 가까이 자금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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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이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목표액의 4배 가까운 자금을 확보했다.
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은 총 2000억 원 모집에 7500억 원의 매수주문을 받았다.
이달 14일 회사채를 발행할 예정인 미래에셋증권은 최대 4000억 원까지 증액발행을 검토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올해 3월 말 총자산 84조 원, 자기자본 9조3000억 원(별도 기준)으로 총자산과 자기자본 기준 국내 1위 증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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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이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목표액의 4배 가까운 자금을 확보했다.
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은 총 2000억 원 모집에 7500억 원의 매수주문을 받았다. 2년물 500억 원 모집에 2300억 원, 3년물 1000억 원 모집에 4100억 원, 5년물 500억 원 모집에 1100억 원의 자금이 몰렸다. 미래에셋증권은 개별 민간채권 평가회사 평균금리(민평 금리) 기준 ±30bp(베이시스포인트·1bp=0.01%포인트)의 금리를 제시해 2년물 7bp, 3년물 5bp, 5년물 마이너스(―) 10bp에 모집물량을 채웠다. 이달 14일 회사채를 발행할 예정인 미래에셋증권은 최대 4000억 원까지 증액발행을 검토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올해 3월 말 총자산 84조 원, 자기자본 9조3000억 원(별도 기준)으로 총자산과 자기자본 기준 국내 1위 증권사다.
이호 기자 number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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