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 "지난주 日 공장 가동 중단, 시스템 기억 용량 부족 탓"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차 판매량 세계 1위 업체 도요타자동차가 지난주 일본 공장 14곳의 가동을 중단한 원인은 부품 발주 관련 시스템의 기억 장치 용량 부족이었다고 밝혔습니다.
교도통신 등에 따르면, 도요타자동차는 "8월 27일 시스템 보수 작업 중 데이터베이스에 쌓인 데이터를 삭제하고 정리할 때 작업용 디스크 용량이 부족해 에러가 발생했다"며 "백업 장치에서도 같은 장애가 발생해 공장 가동 중단으로 이어졌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차 판매량 세계 1위 업체 도요타자동차가 지난주 일본 공장 14곳의 가동을 중단한 원인은 부품 발주 관련 시스템의 기억 장치 용량 부족이었다고 밝혔습니다.
교도통신 등에 따르면, 도요타자동차는 "8월 27일 시스템 보수 작업 중 데이터베이스에 쌓인 데이터를 삭제하고 정리할 때 작업용 디스크 용량이 부족해 에러가 발생했다"며 "백업 장치에서도 같은 장애가 발생해 공장 가동 중단으로 이어졌다"고 발표했습니다.
또 "시스템 보수 작업의 절차를 재검토해 재발 방지를 위한 대응을 강화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도요타자동차는 시스템 장애로 지난달 29일부터 일본 내 공장 14곳의 가동을 모두 중단했고, 이 가운데 12곳은 이튿날인 30일 아침에 가동을 재개했으며, 2곳은 같은 날 저녁에 조업을 재개했습니다.
조명아 기자(ch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522167_36133.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속보] 윤 대통령 "평화 해치는 북한과의 군사협력 시도, 즉각 중단돼야"
- 김만배 다시 압수수색‥신학림 조사는 일단 무산
- 일본산 수산물을 국산으로‥원산지 속인 인천 판매업소 등 11곳 적발
- 검찰 "기자 출신 김만배, 허위 인터뷰로 증거인멸‥추가 구속해야"
- "중학교 일진 욕설을 드라마에서‥" 김히어라 학폭 의혹에 '발칵'
- "이준석 까불어봤자 3개월짜리" 보도에‥"이제 윤핵관 성님들 욕 안 하겠다"
- "재수생이지만 용돈은 벌려고요"‥'스터디카페' 알바하려던 10대에게‥
- "남편이 걷어차고 질질 끌고 가길래 버티다 할퀸 것" 아내 호소에‥
- '타이어 갑옷' 입은 러시아 전투기? 우크라이나 드론에 골치라더니‥
- 언론·시민단체 "경로의존적 방송장악‥방송3법 처리로 악순환 끊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