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민협 “행정사무감사 전체공개 거부 시의회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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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민협은 성명서를 내고 여수시의회가 올해 행정사무감사를 사실상 일부만 공개하기로 한 것은 시민 요구를 무시하는 일방적인 결정이라며, 이를 규탄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시민협은 또 지난 20년 동안 여수시의회가 일대일 면담 방식의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하면서 회의록조차 남기지 않아 감시 기능을 확인할 방법이 없었다며, 하루 빨리 회의 방식으로 전환해서 생중계와 현장 방청, 회의록을 통해 감사 내용을 전체 공개하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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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순천]
여수시민협은 성명서를 내고 여수시의회가 올해 행정사무감사를 사실상 일부만 공개하기로 한 것은 시민 요구를 무시하는 일방적인 결정이라며, 이를 규탄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시민협은 또 지난 20년 동안 여수시의회가 일대일 면담 방식의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하면서 회의록조차 남기지 않아 감시 기능을 확인할 방법이 없었다며, 하루 빨리 회의 방식으로 전환해서 생중계와 현장 방청, 회의록을 통해 감사 내용을 전체 공개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여수시의회는 오는 11월 22일부터 9일 동안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이 가운데 주말을 제외한 5일은 일대일 대면 방식, 2일은 회의방식으로 진행해 생중계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최혜진 기자 (jo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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