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 사카, 케인·벨링엄 제치고 잉글랜드 대표팀 '올해의 선수' 2연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스널의 공격수 부카요 사카(22)가 팬들의 지지 속에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 주드 벨링엄(레알 마드리드) 등을 제치고 2년 연속 잉글랜드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
잉글랜드축구협회(FA)는 5일(현지시간) 2022-23시즌 최고의 남자 선수로 사카가 뽑혔다고 발표했다.
2001년 9월5일생인 사카는 잉글랜드 대표팀 훈련장에서 동료들로부터 올해의 선수상을 받으며 최고의 생일을 보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아스널의 공격수 부카요 사카(22)가 팬들의 지지 속에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 주드 벨링엄(레알 마드리드) 등을 제치고 2년 연속 잉글랜드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
잉글랜드축구협회(FA)는 5일(현지시간) 2022-23시즌 최고의 남자 선수로 사카가 뽑혔다고 발표했다. 올해의 선수는 팬들의 투표를 통해 진행된다.
투표 결과 사카가 1위에 올랐으며 벨링엄이 2위, 케인이 3위였다.
지난 2020년 10월 '삼사자 군단'에서 데뷔전을 치른 사카는 잉글랜드 대표로 최근 12개월 동안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10경기에 나와 7골을 기록했다.
그는 지난해 카타르 월드컵에서도 4경기에 출전해 3골을 뽑아내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조별리그 첫 경기였던 이란과의 경기(6-2 승)에서 경기 최우수선수에 뽑혔고 북마케도니아와의 유로 2024 예선에서는 생애 첫 해트트릭까지 기록했다.
사카는 A매치 통산 28경기에서 11골을 넣었다. 지난 2022-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는 14골 11도움을 올리며 아스널의 2위 등극에 앞장섰다.
2001년 9월5일생인 사카는 잉글랜드 대표팀 훈련장에서 동료들로부터 올해의 선수상을 받으며 최고의 생일을 보냈다.
그는 최근 잉글랜드 프로축구선수협회(PFA) 영플레이어로도 선정됐고 PFA 올해의 팀에도 포함됐다.
alexei@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