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지하차도 참사 분향소 청주시청 별관에 재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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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가 시청 별관 건물 1층 로비에 오송 지하차도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는 시민분향소를 재설치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청주시는 지난 1일 청주시 도시재생허브센터 1층 시민분향소가 철거된 뒤 5일만에 별관 건물 1층 로비에 시민분향소를 재설치하고 6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이에대해 4일 유가족과 시민사회단체들이 시청에서 농성을 벌이는 등 마찰 끝에 분향소 재설치를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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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가 시청 별관 건물 1층 로비에 오송 지하차도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는 시민분향소를 재설치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청주시는 지난 1일 청주시 도시재생허브센터 1층 시민분향소가 철거된 뒤 5일만에 별관 건물 1층 로비에 시민분향소를 재설치하고 6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분향소는 1m 정도의 책상과 추모 화환 등으로 조성됐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충북도와 청주시는 유가족협의회 등의 분향소 연장 요청에도 불구하고 49재가 끝난 지난 1일 분향소를 기습철거했다.
이에대해 4일 유가족과 시민사회단체들이 시청에서 농성을 벌이는 등 마찰 끝에 분향소 재설치를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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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맹석주 기자 msj811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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