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철 15대 금융노조 NH농협지부 전북위원장 '3선'

김혜지 기자 2023. 9. 6.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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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협은 제15대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NH농협지부 전북위원장으로 박병철 현 위원장이 당선됐다고 6일 밝혔다.

박 위원장은 이번 선거에서 단독 입후보해 95%의 지지율을 얻어 3선에 성공했다.

박 위원장은 "조합원분들의 소중한 선택에 마음 깊이 감사를 드린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조합원들의 복리 증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노동조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 위원장은 부안 출생으로 전주 영생고, 전북대 법대 및 대학원을 졸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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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대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NH농협지부 전북위원장으로 박병철 현 위원장이 당선됐다.(전북농협 제공)2023.9.6./뉴스1

(전주=뉴스1) 김혜지 기자 = 전북농협은 제15대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NH농협지부 전북위원장으로 박병철 현 위원장이 당선됐다고 6일 밝혔다.

박 위원장은 이번 선거에서 단독 입후보해 95%의 지지율을 얻어 3선에 성공했다. 임기는 오는 2026년까지 3년간이다.

박 위원장은 "조합원분들의 소중한 선택에 마음 깊이 감사를 드린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조합원들의 복리 증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노동조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 위원장은 부안 출생으로 전주 영생고, 전북대 법대 및 대학원을 졸업했다. 지난 1997년 농협부안군지부를 시작으로 26년간 지역본부 자재팀,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 정읍센터 등에서 근무했다.

iamg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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