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600억 투입했는데 또 영입? 12위 첼시, ‘불법 도박’ 공격수 정조준

김민철 2023. 9. 6. 16: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첼시가 또다시 새로운 선수 영입을 준비하고 있다.

영국 매체 '런던 이브닝 스탠다드'는 6일(한국시간) "첼시는 1월 이적 시장에서 새로운 공격수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 이반 토니는 유력한 영입 후보로 거론된다"라고 보도했다.

첼시는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만 새로운 선수 영입을 위해 4억 6천만 유로(약 6,600억 원)를 투입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첼시는 1월 이적 시장에서 공격진을 보강할 이상적인 대안으로 토니를 낙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첼시가 또다시 새로운 선수 영입을 준비하고 있다.

영국 매체 ‘런던 이브닝 스탠다드’는 6일(한국시간) “첼시는 1월 이적 시장에서 새로운 공격수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 이반 토니는 유력한 영입 후보로 거론된다”라고 보도했다.

첼시의 지난 시즌 성적은 실망스러웠다. 대대적인 보강으로 큰 기대를 걸었던 것과 달리 고작 승점 44점만을 획득하며 12위라는 최악의 성적표를 받았다.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칼을 갈았다. 모이세스 카이세도, 로메오 라비아, 크리스토퍼 은쿤쿠, 니콜라스 잭슨과 같은 스타플레이어를 과감하게 영입하면서 새로운 시즌을 준비했다.

막대한 이적료가 지출됐다. 첼시는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만 새로운 선수 영입을 위해 4억 6천만 유로(약 6,600억 원)를 투입한 것으로 파악됐다.

과감한 투자가 좋은 성적으로 이어지지는 못했다. 첼시는 올시즌 리그가 4라운드까지 진행된 현재 승점 4점 획득에 그치며 12위에 그치고 있는 상황.

부족한 공격력이 문제점으로 지적됐다. 첼시는 4경기에서 5득점에 그쳤다. 5득점 중 3골은 객관적인 전력이 떨어진 루턴 타운전에서 나왔다.


첼시의 시선은 또다시 새로운 공격수 영입으로 향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첼시는 1월 이적 시장에서 공격진을 보강할 이상적인 대안으로 토니를 낙점했다.

득점력면에서는 확실히 기대를 걸어볼만하다. 토니는 지난 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35경기에서 21골 5도움을 뽑아냈다.

축구 외적인 부분이 문제로 지적됐다. 토니는 지난 시즌 불법 도박 혐의가 적발됐다. 이에 따른 징계로 내년 1월 16일까지 출전이 불가능한 상황.

첼시는 개의치 않는 모양새다. 이 매체는 “첼시는 징계에도 불구하고 토니를 기다릴 의향이 있다. 그를 득점 문제를 해결할 선수로 평가하고 있기 때문이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