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헤이븐' 21일 얼리엑세스 시작...개발자 인터뷰 영상 공개

강미화 2023. 9. 6.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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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워헤이븐'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 이은석 디렉터, 임덕빈 CD, 최은영 AD의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인터뷰 영상에서는 개발진이 완성도를 더욱 높이기 위한 각종 노력과 결과물을 밝혔다.

앞서 게임스컴 인터뷰 영상에서 지난해부터 이어온 여러 테스트에서 산출된 다양한 데이터와 이용자들의 피드백에 따른 변경점을 밝힌 바 있다.

'워헤이븐'은 21일 얼리 엑세스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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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워헤이븐'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 이은석 디렉터, 임덕빈 CD, 최은영 AD의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인터뷰 영상에서는 개발진이 완성도를 더욱 높이기 위한 각종 노력과 결과물을 밝혔다. 앞서 게임스컴 인터뷰 영상에서 지난해부터 이어온 여러 테스트에서 산출된 다양한 데이터와 이용자들의 피드백에 따른 변경점을 밝힌 바 있다. 

기존 16대 16, 총 32명으로 진행됐던 대전 인원을 12대 12, 총 24명으로 변경하고, 4인으로 구성되던 분대 인원을 3인으로 축소한다. 인원 축소로 플레이어 개개인의 숙련도와 활약의 중요도가 높아지는 동시에 빠른 속도감이 난전을 유발하기 위한 장치다. 

근접 대전 전투의 치열한 실력 겨루기를 원했던 게이머들의 의견을 반영, 6대 6으로 맞붙는 소수인원 모드를 새롭게 선보인다. 소수인원 모드에는 점령전, 진격전, 호송전 외에도 팀 데스매치, 쟁탈전(깃발뺏기) 등의 전용 모드를 추가한다. 

플레이 공적을 쌓아 영웅으로 변신할 수 있었던 '영웅 변신' 시스템도 한 차례로 횟수를 제한한다.

얼리 엑세스에서는 간소화된 규칙으로 돌아온 '진격전'과 '호송전'도 만나볼 수 있으며 특히 '호송전'은 드넓은 전장에서의 빠른 합류를 지원해 속도감 있는 플레이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피가 튀어 바닥에 고인 웅덩이를 밟고 지나가면 핏빛 발자국이 자취로 남으며, 대포 연기를 지나치면 재 가루가 몸에 묻어 회색 먼지를 뒤집어쓰게 되는 등 각종 기믹을 확인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이용자가 상대 플레이어를 타격하고 처치하는 순간의 모션을 집중 개발했다. 

이 디렉터는 "오랫동안 사랑받고 서비스할 수 있는 게임을 만들기 위해 정말 최선을 다했다"며 "'워헤이븐'을 플레이하며 짜릿한 대규모 근접 전투가 주는 쾌감을 만끽하실 수 있을테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워헤이븐'은 21일 얼리 엑세스를 앞두고 있다. 국내에서는 9월 14일 오전 9시 전까지 사전등록에 참여하면 얼리 액세스 이틀 전인 9월 19일부터 플레이할 수 있으며, 10월 19일까지 접속 보상으로 얼리 액세스 기념 아이템(감정 표현, 모자 스킨, 300 WP, 프로필카드 포즈 및 프레임, 전장 스티커 등)을 획득할 수 있다.

강미화 redigo@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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