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 기아차공장서 전기차 배터리 교체하던 40대 노동자 사망

송정훈 junghun@mbc.co.kr 2023. 9. 6.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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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10시쯤, 경기 광명시 소하동 기아자동차 공장에서 전기차 배터리 교체 작업을 하던 40대 남성이 숨지는 사고가 벌어졌습니다.

남성은 자동차 아래서 작업을 하다, 나사가 풀리면서 배터리 한쪽이 떨어지는 바람에 머리를 크게 다쳐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사고가 벌어진 공장은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입니다.

경찰은 숨진 남성의 동료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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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10시쯤, 경기 광명시 소하동 기아자동차 공장에서 전기차 배터리 교체 작업을 하던 40대 남성이 숨지는 사고가 벌어졌습니다.

남성은 자동차 아래서 작업을 하다, 나사가 풀리면서 배터리 한쪽이 떨어지는 바람에 머리를 크게 다쳐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사고가 벌어진 공장은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입니다.

경찰은 숨진 남성의 동료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송정훈 기자(junghu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22154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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