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리포트] 검찰, '허위 인터뷰 의혹' 김만배 주거지 등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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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사건 관련 허위 인터뷰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는 오늘(6일) 오전 배임증재와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김 씨의 주거지, 화천대유 사무실 등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김 씨의 청탁을 받고 허위 인터뷰를 해 내보낸 혐의를 받는 신학림 언론노조 전 위원장의 자택과 사무실을 압수수색하는 등 강제 수사에 착수한 지 닷새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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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사건 관련 허위 인터뷰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는 오늘(6일) 오전 배임증재와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김 씨의 주거지, 화천대유 사무실 등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김 씨의 청탁을 받고 허위 인터뷰를 해 내보낸 혐의를 받는 신학림 언론노조 전 위원장의 자택과 사무실을 압수수색하는 등 강제 수사에 착수한 지 닷새 만입니다.
김 씨는 대선 사흘 전인 지난해 3월 6일 뉴스타파를 통해 허위 인터뷰가 나가도록 하고, 그 대가로 신 씨에게 1억 6천만 5백만 원을 건넨 혐의를 받습니다.
검찰은 김 씨가 대장동 의혹의 초점을 이재명 후보에서 윤석열 후보로 돌리려는 목적으로 허위 보도를 청탁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내일로 구속 기간이 만료되는 김 씨에 대해 검찰은 횡령과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혐의로 추가 구속영장을 발부해 달라고 법원에 요청했고, 오늘 오전 심문이 열렸습니다.
영장 발부 여부는 오늘 오후쯤 결정될 전망입니다.
( 취재 : 편광현 / 영상취재 : 제일 / 편집 : 원형희 /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 )
편광현 기자 ghp@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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