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국토부 장관에 지역 현안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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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이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박달스마트시티 조성 사업의 성공 추진을 위해 적극 협력을 요청했다.
6일 안양시에 따르면 최 시장은 최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본관에서 원 장관과 만나 "박달스마트시티 사업은 국가적으로 국유지 효율화, 중앙·지방정부 간 상생 모델이 될 수 있다"며 "안양시에는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균형 발전을 위해 반드시 성공해야 하는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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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유지 효율화·성장동력·균형발전 등 반드시 성공"
[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이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박달스마트시티 조성 사업의 성공 추진을 위해 적극 협력을 요청했다.
6일 안양시에 따르면 최 시장은 최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본관에서 원 장관과 만나 "박달스마트시티 사업은 국가적으로 국유지 효율화, 중앙·지방정부 간 상생 모델이 될 수 있다"며 "안양시에는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균형 발전을 위해 반드시 성공해야 하는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원 장관은 해당 부지 내 군부대 탄약고를 지하화하는 것은 안전·효율적인 관리 방안이라는 점에 공감하면서 (박달스마트시티) 사업의 성공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박달스마트시티 사업은 만안구 박달동 일대(328만㎡) 군부대 탄약 시설을 지하화해 국방부에 기부하고 나머지 부지를 개발 용지로 확보해 4차 산업혁명 중심 첨단 스마트융복합단지로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안양도시공사는 지난달 29일 도시개발법에 따라 우선 협상 대상자를 선정한 상태다. 시는 국토부와 개발제한구역 관리 계획 변경 협의를 진행 중이며 올해 국방부와 합의 각서 체결을 목표로 행정 절차를 추진하고 있다.
한편 최 시장은 평촌신도시의 원활한 정비 사업 추진을 위해 노후 계획 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 법안의 신속 통과도 촉구했다.
/안양=조정훈 기자(jjhjip@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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