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보아♥로운 터닝포인트, 아슬아슬 삼각구도 본격화(불가항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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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보아 로운의 관계에 터닝포인트가 찾아온다.
JTBC 수목드라마 '이 연애는 불가항력'(극본 노지설, 연출 남기훈, 제작 SLL·씨제스스튜디오)측은 9월 6일, 이홍조(조보아 분)와 장신유(로운 분)의 바닷가 데이트를 포착했다.
'이 연애는 불가항력' 제작진은 "이홍조에게 속수무책으로 이끌리는 장신유의 '주술 부정기'는 계속된다. 관계의 터닝포인트 역시 찾아온다"라면서 "이홍조, 장신유, 권재경의 아슬아슬한 삼각구도 본격화 될 것"이라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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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조보아 로운의 관계에 터닝포인트가 찾아온다.
JTBC 수목드라마 ‘이 연애는 불가항력’(극본 노지설, 연출 남기훈, 제작 SLL·씨제스스튜디오)측은 9월 6일, 이홍조(조보아 분)와 장신유(로운 분)의 바닷가 데이트를 포착했다. 만났다 하면 티격태격하던 두 사람 사이 미묘한 변화가 본격적으로 시작될 불가항력 로맨스를 더욱 기대케 한다.
지난 방송에서는 장신유가 이홍조의 사랑의 주술에 제대로 감겨버린 모습이 그려졌다. 저항할 수 없이 이끌리는 마음에 자신도 어쩌지 못하고 휘둘린 장신유는 이홍조를 향해 거침없이 직진했다. 주술을 푸는 방법을 찾기 위해 무당 은월(김혜옥 분)을 찾아간 두 사람은 상상도 못한 진실과 마주했다. 서로가 ‘끊어낼 수 없는 운명’임을 자각한 이홍조와 장신유의 모습은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아버지를 그리워하는 이홍조를 한 발치 떨어져 지켜보던 장신유는 그와 눈이 마주치는 순간 답을 알아버렸다. “끊어낼 수 없는 운명”을 자각한 것. 그런 가운데 공개된 이홍조, 장신유의 달라진 분위기가 설렘 지수를 높인다. 바닷가 근처 식당에 마주 앉은 두 사람은 어김없이 티격태격 중이다. ‘애정성사술’의 강력한 효능에 시도때도 없이 ‘멜로 눈빛’을 발사하는 장신유는 말씨름 중에도 몸, 마음, 머리가 완벽하게 따로 노는 기습 ‘플러팅’ 중인 듯 표정이 예사롭지 않다. 못 말리겠다는 이홍조의 뾰로통한 반응에도 아무렇지 않다는 듯 팔짱까지 낀 그의 반응이 미소를 유발한다.
한껏 풀이 죽은 이홍조를 바라보는 장신유의 아련한 눈빛도 포착됐다. 술에 취한 듯 모래사장에 주저앉아 손을 내민 이홍조, 그런 그를 가만히 내려다보는 장신유의 아련한 눈빛에 깃든 복잡한 심경이 변화를 짐작게 한다. 서로가 ‘운명’임을 깨닫게 된 이홍조와 장신유의 관계가 어떻게 변화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 연애는 불가항력’ 제작진은 “이홍조에게 속수무책으로 이끌리는 장신유의 ‘주술 부정기’는 계속된다. 관계의 터닝포인트 역시 찾아온다”라면서 “이홍조, 장신유, 권재경의 아슬아슬한 삼각구도 본격화 될 것”이라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사진=SLL·씨제스스튜디오)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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