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가을야구 보인다…AL 와일드카드 3위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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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블루제이스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아메리칸리그(AL)에서 포스트시즌 진출 마지노선인 와일드카드 3위 자리를 탈환했다.
토론토는 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콜리시엄에서 열린 원정경기에서 오클랜드 애슬레틱스를 7-1로 꺾고 3연승을 달렸다.
토론토는 77승 62패, 승률 0.554로 AL 와일드카드 3위가 됐다.
MLB 포스트시즌에는 지구 1위 3개 팀과 지구 1위를 제외한 나머지 팀들 중 승률 1∼3위(와일드카드)가 진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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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블루제이스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아메리칸리그(AL)에서 포스트시즌 진출 마지노선인 와일드카드 3위 자리를 탈환했다.
토론토는 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콜리시엄에서 열린 원정경기에서 오클랜드 애슬레틱스를 7-1로 꺾고 3연승을 달렸다. 토론토는 77승 62패, 승률 0.554로 AL 와일드카드 3위가 됐다. 전날까지 3위였던 텍사스 레인저스는 휴스턴 애스트로스에 1-14로 패해 4위로 내려앉았다.
MLB 포스트시즌에는 지구 1위 3개 팀과 지구 1위를 제외한 나머지 팀들 중 승률 1∼3위(와일드카드)가 진출한다. AL 와일드카드 1위는 탬파베이 레이스로 84승 55패(승률 0.604)이며 2위는 시애틀 매리너스로 77승 61패(승률 0.558)이다.
토론토의 류현진은 7일 오전 4시 37분 오클랜드 콜리시엄에서 열리는 오클랜드와의 경기에 선발로 등판한다. 류현진은 부상에서 복귀한 뒤 6경기에 출장했고 3승 1패, 평균자책점 2.48의 뛰어난 성적을 올렸다. 토론토는 류현진이 등판한 6경기에서 5승을 거뒀다. 류현진이 또 다시 팀 승리를 이끈다면 토론토는 와일드카드 승률 차이를 더 벌릴 수 있다.
이준호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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