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퀘스트', VR게임 신작 글로벌 진출 등용문 [숏잇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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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R 게임 유통 플랫폼 '사이드퀘스트'가 VR 게임 신작에 대한 얼리액세스가 이뤄지는 주요 무대로 부상했다.
VR FPS 게임 대표적 흥행작인 '파블로프'도 사이드퀘스트에서 얼리액세스를 시작해 지난 3년간 누적 1000억원에 이르는 매출을 달성했다.
애플 비전프로 발표 이후 VR 콘텐츠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글로벌 VR 시장 메이저 무대로 진출하는 등용문으로 사이드퀘스트 역할이 커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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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R 게임 유통 플랫폼 '사이드퀘스트'가 VR 게임 신작에 대한 얼리액세스가 이뤄지는 주요 무대로 부상했다. 메타 오큘러스 공식 앱마켓인 메타 스토어의 높은 입점 기준을 통과하기 전 이용자 반응과 상품성을 확인하고 완성도를 높이는 데 활용된다.
사이드퀘스트는 메타 퀘스트 스토어의 파트너 플랫폼으로 지난해 구글벤처스로부터 1200만달러 규모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구글이 안드로이드 앱마켓 이후 VR 시장을 준비하는 교두보로도 알려지고 있다. 국내에서는 대중적으로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전 세계 VR 게임 이용자 사이에서는 참신한 신작을 만나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 했다.
현재 사이드퀘스트 전 세계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는 200만명 규모다. VR FPS 게임 대표적 흥행작인 '파블로프'도 사이드퀘스트에서 얼리액세스를 시작해 지난 3년간 누적 1000억원에 이르는 매출을 달성했다.
최근에는 100만달러 규모 자체 VR 게임 인디펀드도 출범, VR 게임 제작사를 지원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에스지벤처스 등이 신작을 사이드퀘스트를 통해 얼리액세스를 개시했다.
애플 비전프로 발표 이후 VR 콘텐츠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글로벌 VR 시장 메이저 무대로 진출하는 등용문으로 사이드퀘스트 역할이 커질 전망이다.
※[숏잇슈]는 'Short IT issue'의 준말로 AI가 제작한 숏폼 형식의 뉴스입니다.
박정은 기자 je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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