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SCM 페어 참가

김경택 기자 2023. 9. 6.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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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는 켄코아에비에이션, 미국 셀로나(Celona)와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SCM 페어 2023(유통·물류 및 공급망 관리 산업전)'에 참가했다고 6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켄코아는 셀로나와 올해 초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5G 특화망 분야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5G 특화망(Private 5G) 분야 미국 1위 기업인 셀로나는 테슬라, 포드, BMW, 월마트 등 글로벌 대표기업을 중심으로 5G 특화망 솔루션 공급·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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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는 켄코아에비에이션, 미국 셀로나(Celona)와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SCM 페어 2023(유통·물류 및 공급망 관리 산업전)'에 참가했다고 6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켄코아는 셀로나와 올해 초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5G 특화망 분야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생산부문에서는 이음5G를 UAM(도심항공교통) 제조 파운드리에 필요한 기본 통신 인프라로, 운영시스템 부문에서는 UAM 버티포트(수직 이착륙장)의 보안통신망 구축을 준비 중이다. 이를 통해 미래 모빌리티 생산·운영 통신인프라 핵심 솔루션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했다.

5G 특화망(Private 5G) 분야 미국 1위 기업인 셀로나는 테슬라, 포드, BMW, 월마트 등 글로벌 대표기업을 중심으로 5G 특화망 솔루션 공급·관리하고 있다. 향후 미국 5G 특화망 표준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켄코아는 R&D(연구개발) 단계부터 UAM 기체의 시제기(Prototype) 위탁 생산 등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런 시제기 생산 실적이 향후 UAM 파운드리 사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윤동한 켄코아에비에이션 부사장은 "5G 특화망은 보안·안정성이 최우선인 항공 모빌리티 생산, 운항 부문에서 매우 큰 비중을 차지하는 통신인프라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올해 3회째를 맞는 SCM 페어는 물류 산업의 첨단 IT 기술, 자동화 시스템 등 스마트 물류 기술과 공급망 관리(SCM) 솔루션에 특화된 산업 전시회다. 올해는 셀로나, 코그넥스, 케이엔, 오토스토어 등 공장 자동화, 물류 자동화 분야 국내외 대표 기업들이 참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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