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국 15명의 인플루언서가 韓 문화·관광·콘텐츠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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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하 연구원)은 '2023년 KCTI 대학생 기자단 발대식'을 6일 한국프레스센터 목련홀에서 진행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김세원 한국문화관광연구원장은 "연구원 개원 이래 처음으로 KCTI 대학생 기자단을 운영하게 된 만큼 문화·관광·콘텐츠·통계 분야의 싱크탱크로서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의 역할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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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명 응모해 15명 대상자 모집
미국·스웨덴 등 7개국 재한 인플러언서로 구성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하 연구원)은 ‘2023년 KCTI 대학생 기자단 발대식’을 6일 한국프레스센터 목련홀에서 진행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은 지난달 10일부터 24일까지 15일간 대상자를 모집했다. 이번 기자단 모집에는 약 90명이 응모해 6: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이 중 콘텐츠 기획 및 취재 능력을 중심으로 심사해 최종 15명을 선발했다.
KCTI 대학생 기자단은 한국을 포함해 미국, 스웨덴, 호주, 싱가포르, 일본, 미얀마 등 총 7개국 재한 내외국인 인플루언서 15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한국의 문화·관광·콘텐츠·통계 분야의 정책 연구를 홍보하는 온라인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KCTI 대학생 기자단은 내국인과 외국인을 구분해 진행하였던 일반적인 방식에서 벗어나 내외국인이 함께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기자단으로 선발된 마틸다 박(호주)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수행하는 역할과 생산하는 정보를 정확하고 쉽게 전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김세원 한국문화관광연구원장은 “연구원 개원 이래 처음으로 KCTI 대학생 기자단을 운영하게 된 만큼 문화·관광·콘텐츠·통계 분야의 싱크탱크로서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의 역할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강경록 (roc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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