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개학기 학교주변 불법 광고물 일제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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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시는 6일부터 30일까지 올해 하반기 개학기간 안전한 교육환경 및 통학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학교 주변 무분별하게 설치된 불법광고물을 대상으로 일제 정비를 한다.
이번 일제 정비 기간 동안 통학로 주변 유해 광고물과 보행자 통행에 지장을 초래하는 현수막, 입간판 등의 불법 광고물 및 표시기간 만료 된 정당현수막에 대해서도 집중철거 및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처분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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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6일부터 30일까지 올해 하반기 개학기간 안전한 교육환경 및 통학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학교 주변 무분별하게 설치된 불법광고물을 대상으로 일제 정비를 한다.
대상 지역은 각급학교 개학에 맞춰 유치원을 비롯한 초·중·고 통학로와 주변 도로 등이다.
어린이 보호구역이나 학교 인근, 구역 밖이라도 학생들이 경유하거나 안전관리가 필요한 인접구역, 유해환경에 노출된 곳도 포함된다.
이번 일제 정비 기간 동안 통학로 주변 유해 광고물과 보행자 통행에 지장을 초래하는 현수막, 입간판 등의 불법 광고물 및 표시기간 만료 된 정당현수막에 대해서도 집중철거 및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처분을 할 예정이다.
또 선정적인 내용이 포함된 유해 광고물 단속도 병행하는 등 대대적인 정비에 나설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매년 새학기가 시작될 때마다 학생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도록 학교 주변 불법 광고물 일제정비를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수막·입간판·전단 등의 불법광고물은 자동경고발신시스템 계고 및 상시 철거 등 지속적으로 정비할 것이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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