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벨4' 자율차 얼마면 돼?…'세계 스마트 도시' 중심지 된 '어메이징 K'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6일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월드스마트시티엑스포(WSCE) 2023'에는 미래 스마트도시의 방향과 사업 기회를 찾으러 온 전 세계 기업·기관·학계 관계자들이 자리를 빼곡하게 채웠다.
이상주 국토교통부 도시정책관은 "이번 행사는 전 세계 정부·기업 전문가들이 모여 스마트시티의 미래를 확인하는 자리"라며 "한국의 스마트시티 기술을 전 세계에 확산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모든 게 어메이징(amazing)하다. 한국의 '레벨4' 기술을 당장 우리나라에 가지고 가서 적용해보고 싶다."(사우디아라비아 정부 관계자)
6일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월드스마트시티엑스포(WSCE) 2023'에는 미래 스마트도시의 방향과 사업 기회를 찾으러 온 전 세계 기업·기관·학계 관계자들이 자리를 빼곡하게 채웠다. 올해 7년째 접어든 엑스포는 세계 두 번째,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 규모의 스마트도시 행사다. 지난해에는 국내외 300개 기업, 3만명 이상이 다녀갔다. 올해는 참가기업 320여개사, 관람객 4만여명(추정)가량이 올 것으로 기대된다.
스마트도시협회에서는 삼성중공업·LG이노텍 등 대기업,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과 연결한 구매상담회·기술설명회도 열었다. 수출·기업상담회를 통해 1500억원(상담액 기준 4000억원) 이상의 사업 계약이 이뤄질 것으로 추정된다. 엑스포가 열리는 사흘 동안 네덜란드, 태국, 사우디, 일본 등과 정부 간(G2G) 협력회의, 스마트도시 해외 협력 관계 구축을 위한 'K-시티 네트워크' 착수보고회가 진행된다. 또 △인간, 인공지능(AI), 로봇이 함께 만드는 도시 혁신의 시대 △돈이 되는 스마트시티·데이터 거래 시대 △스마트시티 파이낸싱 마스터 클래스 등 데이터·금융·거버넌스 분야별 콘퍼런스도 열린다.
고양(경기)=이민하 기자 minhari@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환자 가고 비밀스레…'꽈추형' 홍성우 "운동선수·연예인 수술 많이해" - 머니투데이
- "명절에 상간남과 해외여행 간 아내"…더 큰 반전 있었다 - 머니투데이
- "대변 묻어도 물 안 내리고 샤워는 3분…이 남자랑 결혼해도 될까요?" - 머니투데이
- "강호동, 여배우 가슴 터뜨렸다?"…신동엽이 언급한 루머 뭐길래 - 머니투데이
- 김치·찌개에 꼬불꼬불한 털…"시母 밥상 비위 상해" 며느리 넋두리 - 머니투데이
- '선거법 위반' 1심 벌금형 김혜경 "법원이 추측으로 유죄 판결, 항소하겠다 " [영상] - 머니투데이
- 하노이에 한국처럼 집 지었더니 "완판"…이번엔 '베트남의 송도' 만든다 - 머니투데이
- 인증샷 투명곰에 최현욱 나체가…빛삭했지만 사진 확산 - 머니투데이
- 아내 무참히 살해 후 그대로 방치…법원 "자기 안위만 생각" 징역 14년 선고 - 머니투데이
- '아이 셋·아빠 셋' 고딩엄마…이혼+동거소식에 큰아들 "미쳤나 싶었다"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