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마약을 하는 것 같아요"..20대 연인, 가족 신고로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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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의 한 모텔에서 마약을 투약한 연인이 가족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 3일 광주 북구의 한 모텔에서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20대 남성 A씨와 여성 B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이전에도 마약을 투약한 전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마약 구매 경로 등을 조사하는 한편,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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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 3일 광주 북구의 한 모텔에서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20대 남성 A씨와 여성 B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연인 관계로, 함께 필로폰 0.03g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아들이 마약을 하는 것 같다는 가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5일 오후 B씨의 자택에서 두 사람을 붙잡았습니다.
이후 A씨가 지구대로 임의동행하는 과정에서 도주했지만, 경찰의 추적으로 다시 붙잡혔습니다.
이어진 마약 간이 시약 검사에서도 두 사람 모두 양성 반응이 나왔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이전에도 마약을 투약한 전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마약 구매 경로 등을 조사하는 한편,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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