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문화재 야행, 국가보물 내아에서 29개 행사로 8∼10일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김제시는 '2023 김제 문화재 야행'을 오는 8∼10일에 김제 내아와 향교 일원에서 연다고 6일 밝혔다.
'달빛 풍류, 금빛 야행'을 주제로 한 올해 행사에서는 한밤의 국악 공연인 '달빛 풍류 공연', 김제지역 무형문화재들의 솜씨를 직접 지켜볼 수 있는 '김제 장인 다나와', 김제내아와 향교 등을 걷는 '밤에 걷는 투어' 등 29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행사장인 김제 내아는 조선 시대 지방관과 가족의 주거 공간으로, 내아로는 유일하게 국가 보물로 지정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제=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김제시는 '2023 김제 문화재 야행'을 오는 8∼10일에 김제 내아와 향교 일원에서 연다고 6일 밝혔다.
'달빛 풍류, 금빛 야행'을 주제로 한 올해 행사에서는 한밤의 국악 공연인 '달빛 풍류 공연', 김제지역 무형문화재들의 솜씨를 직접 지켜볼 수 있는 '김제 장인 다나와', 김제내아와 향교 등을 걷는 '밤에 걷는 투어' 등 29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최대 50여개 팀이 참여해 공예품과 특산품을 파는 벼룩시장과 먹거리 판매대도 마련된다.
행사장인 김제 내아는 조선 시대 지방관과 가족의 주거 공간으로, 내아로는 유일하게 국가 보물로 지정됐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조선시대 지방 행정기관과 교육기관이 그대로 보존된 사적에서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doin100@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우리집에 가자"…초등생 유인하려던 50대 '코드0' 발령해 체포 | 연합뉴스
- '기찻길이 도로인 줄' 타이어 펑크난 채 선로 달린 만취운전자 | 연합뉴스
- '마약 자수' 김나정, 필리핀서 귀국 직후 양성반응…경찰 조사(종합) | 연합뉴스
- [수능] '국어 지문'에 나온 사이트 '尹 퇴진 집회 안내'로 연결 논란 | 연합뉴스
- 이영애, '김여사 연관설' 제기 유튜버 화해거부…'끝까지 간다' | 연합뉴스
- 영장실질심사 출석 명태균 "김영선 세비 절반, 대여금 받았을뿐"(종합) | 연합뉴스
- [수능] '노이즈' 40번 이상 반복 등장한 국어 지문…"로제 아파트냐" | 연합뉴스
- 가족 앞에서 헤어진 여친 살해, 34세 서동하 신상 공개 | 연합뉴스
- 지하주차장서 '충전 중' 벤츠 전기차 화재…주민 수십명 대피(종합) | 연합뉴스
- 등교하던 초등생 머리 박고 도주…'박치기 아저씨' 검거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