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란, 10일 만에 4.4kg 감량한 비결은?

잡지 커버 촬영 위해 식단과 운동 병행

방송인 장영란이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 출연해 10일 만에 4.4㎏를 감량한 과정을 공개했다.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 캡처

[더팩트ㅣ문화영 기자] 방송인 장영란이 폭풍 다이어트 전후를 공개했다.

5일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는 '장영란 열흘 만에 XX㎏ 뺀 기적의 다이어트 최초 공개'라는 영상을 올라왔다. 이날 영상에서 장영란은 잡지 '여성조선'의 커버를 장식하기로 했다고 밝히며 다이어트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그는 "10kg 빼야 해. 8월호라 헐벗을 텐데"라며 걱정 가득한 목소리로 말하며 남편 병원을 찾아 인바디를 실시했다. 신장 168.2㎝, 몸무게 59.4㎏인 장영란은 체지방률이 표준 이상인 것에 충격을 받고 "나 이래서 커버 사진 못 찍는다"고 말했다.

이어 장영란은 "한 54㎏는 돼야지. 연예인인데"라며 "열흘 다이어트로 센세이션을 일으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곧바로 다이어트에 돌입해 식단 관리와 운동을 병행했고 7~9일차에는 삼시 세끼를 단백질 파우더로만 해결했다. 드디어 커버 촬영 날짜가 됐고 장영란은 다시 몸무게를 쟀다. 그리고 체중계에 찍힌 55㎏를 보고 환호했다. 10일 만에 4.4㎏나 감량한 것이다.

옆에서 보던 남편 역시 "열심히 했네"라며 칭찬했고 장영란은 "나 이제 대창 끊었다. 지금 식단을 유지해야 한다"며 "단기간으로 파격적으로 뺀 거지 앞으로 장기간 빼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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