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와이드, 자원순환 온라인 플랫폼 ‘자원多잇다’ 확산 위한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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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와이드는 지난 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콘퍼런스룸에서 사무용 집기류 재사용 플랫폼 '자원다(多)잇다' 활성화를 위한 다자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포스코와이드를 비롯해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우리은행, 그린웨이브, 우리관리주식회사, 국민건강보험공단, 가톨릭관동대,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부산은행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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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와이드는 지난 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콘퍼런스룸에서 사무용 집기류 재사용 플랫폼 ‘자원다(多)잇다’ 활성화를 위한 다자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포스코와이드를 비롯해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우리은행, 그린웨이브, 우리관리주식회사, 국민건강보험공단, 가톨릭관동대,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부산은행 등이 참여했다.
협약에 참여한 기관과 기업들은 사무용 가구 재사용 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 캠페인을 추진한다.
또 향후 각 기업의 자원多잇다 사업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해 협력 방안과 아이디어를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자원多잇다는 기업에서 발생하는 사무용 물품을 폐기하지 않고 보관한 뒤, 새로운 주인을 찾아줌으로써 탄소저감과 환경보호에 기여하는 온라인 플랫폼이다.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가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자원多잇다를 통해 총 16t의 탄소를 줄였다. 올해는 사무용 집기류 4000여 점 재활용으로 약 350t 탄소 감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포스코와이드는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자원多잇다를 홍보하며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부산시 ‘탄소중립 마을’과 파트너십을 구축한 뒤 포스코그룹 목공재능봉사단이 직접 제작한 업사이클링 책장을 지원했다. 지난달에는 자원多잇다 멤버스 기업들과 강원 강릉시에서 물품 배송 나눔 연합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김정수 포스코와이드 대표는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자원선순환 문화 확대에 이바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업시민으로서 친환경 활동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근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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