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진 정의당 부산시당위원장, 마을버스 노선 점검 '100일 대장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영진 정의당 부산시당위원장이 100일 동안 부산 16개구·군 137개 마을버스 노선 전체를 탐방하는 대장정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번 대장정은 정의당 부산시당의 '무상교통' 제안이 일회성 기자회견이나 주장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실현 가능한 정책임을 알리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무상교통 실현 위해 문제점·개선방안 등 마련 할 것"
(부산=뉴스1) 권영지 기자 = 김영진 정의당 부산시당위원장이 100일 동안 부산 16개구·군 137개 마을버스 노선 전체를 탐방하는 대장정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번 대장정은 정의당 부산시당의 '무상교통' 제안이 일회성 기자회견이나 주장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실현 가능한 정책임을 알리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무상교통은 이미 세계 각국의 핵심정책"이라며 "한국에서도 청송군, 정선군, 화성시에 이어 광역단체로는 세종시가 2025년부터 무상교통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10월부터 부산에서 대중교통통합할인제가 시행됨에 따라 시내버스 요금이 30% 인상되는 것을 두고 "이는 시민 부담을 줄이거나 기후위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대중교통활성화 정책은 아니다"라고 비판했다.
김 위원장은 "이번 대장정을 통해 마을버스의 현황과 문제점, 개선방안을 정리해서 발표하고 문제해결에 적극 나서겠다"면서 "마을버스 무상정책을 부산에서 실현하겠다는 각오로 '100일 탐방'을 시작한다"고 말했다.
0zz@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김소은, '우결 부부'였던 故 송재림 추모 "가슴이 너무 아파"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