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서 성남통합전시관 운영

김동성 2023. 9. 6.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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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는 오는 8일까지 사흘간 킨텍스 제1전시관에서 열리는 '월드스마트시티 엑스포(World Smart City Expo 2023)'에서 '성남통합전시관'을 운영한다.

성남시는 국가공모사업으로 추진 중인 △스마트시티 인프라 인공지능융합기술(AIoT) 핵심기술개발 실증사업 △드론 실증도시 구축 사업 △디지털기반 시설물 안전관리시스템 구축사업 등 3가지 전시를 통해 스마트시티 추진 성과를 홍보하고, 다른 국내외 지자체와 기술과 경험을 공유하는 등 4차산업 특별도시로서 성남의 위상을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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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가 6~8일까지 킨텍스에서 열리는 '월드스마트시티 엑스포(World Smart City Expo 2023)'에서 운영하는 '성남통합전시관'의 모습.

경기 성남시는 오는 8일까지 사흘간 킨텍스 제1전시관에서 열리는 '월드스마트시티 엑스포(World Smart City Expo 2023)'에서 '성남통합전시관'을 운영한다.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Smarter City, Brighter Future'라는 주제로 주최하는 월드스마트시티 엑스포는 전 세계의 정부, 기업, 스마트시티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아태지역 최대의 스마트시티 행사다.

성남시는 국가공모사업으로 추진 중인 △스마트시티 인프라 인공지능융합기술(AIoT) 핵심기술개발 실증사업 △드론 실증도시 구축 사업 △디지털기반 시설물 안전관리시스템 구축사업 등 3가지 전시를 통해 스마트시티 추진 성과를 홍보하고, 다른 국내외 지자체와 기술과 경험을 공유하는 등 4차산업 특별도시로서 성남의 위상을 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초대규모 AIoT를 활용한 도심홍수, 스마트공원, 건설안전 등 3종 실증 서비스를 현장에서 직접 시연해 관람객들에게 성남시의 4차산업 선도기술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드론을 활용한 공원배송, 지하 하수관로 점검, 화재진압 등 3가지 실증도시 구축사업에 대한 홍보를 통해 성남시의 드론산업 현황과 K-드론 도심배송 상용화서비스 표준 모델을 소개한다.

성남시 관계자는 “앞으로 세계 수준의 도시경쟁력을 갖춘 4차산업 선도도시로서 성남시의 신성장 동력 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남=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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