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GA 상반기 14개 대회서 탄생한 각종 기록은?

문성대 기자 2023. 9. 6. 15: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3시즌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상반기에 각종 기록이 쏟아졌다.

KPGA 코리안투어는 올해 상반기에 개막전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부터 LX 챔피언십까지 14개 대회를 치렀다.

올해 다승자는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과 아너스K·솔라고CC 한장상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한 고군택이 유일하다.

이번 시즌 상반기 최연소 출전자는 13세 11개월 15일의 나이로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에 출전한 안성현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승' 고군택 유일한 다승 선수
김비오, 3년 연속 우승
아마추어 조우영·장유빈 우승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16일 강원도 춘천 라비에벨CC 올드코스에서 열린 제13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파이널 라운드에서 우승한 고군택이 우승트로피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KPGA 제공) 2023.04.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2023시즌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상반기에 각종 기록이 쏟아졌다.

KPGA 코리안투어는 올해 상반기에 개막전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부터 LX 챔피언십까지 14개 대회를 치렀다.

KPGA 코리안투어는 7일부터 10일까지 인천 중구 클럽72CC 오션코스에서 열리는 신한동해오픈(총상금 14억원·우승상금 2억5200만원)'을 시작으로 하반기 열전에 돌입한다.

올해 다승자는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과 아너스K·솔라고CC 한장상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한 고군택이 유일하다.

생애 첫 우승자는 조우영과 장유빈을 포함해 7명이다. 고군택을 필두로 정찬민이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백석현이 SK텔레콤 오픈, 김동민이 KB금융 리브챔피언십, 최승빈이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에서 첫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올 시즌 신인 우승자는 아직 탄생하지 않았다. 하지만 아마추어 우승자가 2명이나 탄생했다. 조우영이 골프존 오픈 in 제주에서 우승했고 장유빈이 KPGA 군산CC 오픈에서 정상에 올랐다. 두 선수는 모두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한다.

[서울=뉴시스] 김비오는 3일 경기도 안산시 대부도 더헤븐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KPGA 코리안투어 LX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했다.(사진=KPG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김비오는 유일하게 3년 연속 우승을 거머쥐었다. 김비오는 2021년 LG SIGNATURE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2022년 GS칼텍스 매경오픈, SK텔레콤 오픈 우승에 이어 올해 LX 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섰다.

우승자의 연령대를 살펴보면 20대가 8명이다. 고군택 등 20대 선수들이 쌓은 우승은 총 9승이다. 30대 우승자는 4명이고 40대 우승자는 1명이다.

올해 홀인원은 총 9회 나왔다. 시즌 첫 홀인원은 제주 골프존 카운티 오라에서 진행된 골프존 오픈 in 제주 최종라운드 3번홀(파3)에서 강태영이 기록했다.

SK텔레콤 오픈에서는 2개의 홀인원이 나왔다. 1라운드 17번홀(파3)에서 맹승재, 2라운드 5번홀(파3)에서 정한밀이 각각 홀인원에 성공했다.

한 라운드에서 나온 최다 이글 수는 2개다. 골프존 오픈 in 제주 1라운드에서 박은신과 강태영, 코리아 챔피언스 프레젠티드 바이 제네시스(KOREA CHAMPIONSHIP PRESENTED BY GENESIS) 2라운드 조던 스미스와 최종라운드 다니엘 가빈스(영국), LX 챔피언십 3라운드와 4라운드에서 김찬우(24)와 김재호가 각각 두 개의 이글을 적어냈다.

한 라운드에서 나온 최다 버디 수는 10개다. LX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옥태훈, 최종라운드에서 황중곤이 버디 10개를 기록했다.

이번 시즌 상반기 최연소 출전자는 13세 11개월 15일의 나이로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에 출전한 안성현이다. 최고령 출전자는 74세 8개월 17일의 나이로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에 나선 최윤수(75)다. 두 선수 모두 컷 탈락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