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장애인체전 성화, 보령 옥마산 활공장서 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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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회 충남장애인체육대회의 시작을 알리는 성화가 충남 보령시 옥마산 활공장에서 채화됐다.
6일 보령시에 따르면 이날 옥마산에서 열린 성화 채화식은 대회의 성공을 기원하는 제천례, 칠선녀 성무, 성화 채화, 성화봉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시청광장에 하루 머물 성화는 대회 첫날인 7일 5개 동 지역을 순회한 후 보령종합경기장 성화대에 점화, 대회 3일간 경기장을 환히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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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뉴스1) 김낙희 기자 = 제29회 충남장애인체육대회의 시작을 알리는 성화가 충남 보령시 옥마산 활공장에서 채화됐다.
6일 보령시에 따르면 이날 옥마산에서 열린 성화 채화식은 대회의 성공을 기원하는 제천례, 칠선녀 성무, 성화 채화, 성화봉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성화는 국가유공자 등 80명으로 선정된 봉송 주자를 통해 성주면을 시작으로 청라면까지 11개 읍·면 지역을 돌고 시청광장에 안치된다.
시청광장에 하루 머물 성화는 대회 첫날인 7일 5개 동 지역을 순회한 후 보령종합경기장 성화대에 점화, 대회 3일간 경기장을 환히 밝힌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 대회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화합할 수 있는 대회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대회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29회 충남장애인체전은 7일부터 3일간 보령종합경기장 및 종목별 경기장에서 21개 종목에 선수와 임원, 지역주민 등 1만3000여 명이 참여한다.
knluck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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