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경남도당, 민주주의 회복 투쟁본부 발족

강경국 기자 2023. 9. 6.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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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은 6일 "이재명 당대표와 함께 윤석열 정권의 폭정으로부터 무너진 일상의 민주주의를 다시 세우기 위해 민주주의 회복,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투쟁본부를 발족한다"고 밝혔다.

경남도당은 "이재명 당대표와 함께 윤 정권의 폭정으로부터 무너진 일상의 민주주의를 다시 세우기 위해 오늘 민주주의 회복,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투쟁본부를 발족한다"면서 "경남도당 투쟁본부는 윤 정권의 야당파괴, 분열공작에 맞서 민주주의와 민생을 회복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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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제품 불매, 일본 수산물 수입금지 법안 상정
국제해양법재판소 제소 등 국민 안전지키기 앞장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당직자들이 6일 '민주주의 회복,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투쟁본부' 발족식을 갖고 있다.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3.09.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은 6일 "이재명 당대표와 함께 윤석열 정권의 폭정으로부터 무너진 일상의 민주주의를 다시 세우기 위해 민주주의 회복,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투쟁본부를 발족한다"고 밝혔다.

민주당 경남도당은 투쟁 선언문을 통해 "국민의 힘으로 이룬 일상의 민주주의가 국민의힘과 일방통행으로 독주하는 윤석열 검찰정권에 의해 퇴행하고 있다"며 "윤 정권은 안으로는 민생은 내팽개친 채 야당 탄압과 정적 죽이기에 여념이 없고 언론탄압과 노동탄압, 철 지난 이념논리로 공안몰이까지 하는 공안정권에 무자비한 검찰 폭력정권"이라고 비판했다.

또 "이념의 잣대로 대통령이 앞장서 국민을 갈라치기 하고, 취임사에서부터 입만 열면 부르짖는 자유는 윤 대통령 자신을 둘러싼 주변인들의 자유보장을 위해 온 국민들을 희생양으로 삼는 반쪽짜리 '자유'라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며 "실로 엄혹한 시절이다"라고 우려했다.

그리고 "바람처럼, 공기처럼 누리던 평범한 일상의 민주주의가 얼마나 소중한 가치인지를 깨닫는 데는 불과 1년이 걸리지 않았다"면서 "대외적으로는 우리 국민의 생명과 어업인들의 생존권을 위협하고, 바다생물을 다 죽이는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오염수 해양 방류에는 말 한마디 못하는 굴욕적인 친일정권"이라고 비난했다.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당직자들이 6일 '민주주의 회복,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투쟁본부' 발족식을 갖고 있다.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3.09.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경남도당은 "이재명 당대표와 함께 윤 정권의 폭정으로부터 무너진 일상의 민주주의를 다시 세우기 위해 오늘 민주주의 회복,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투쟁본부를 발족한다"면서 "경남도당 투쟁본부는 윤 정권의 야당파괴, 분열공작에 맞서 민주주의와 민생을 회복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일본의 앞잡이 노릇한 윤 대통령이 후쿠시마 원전오염수 해양 방류를 통해 취한 사익이 무엇인지 밝혀 반드시 국민적 심판을 받게 할 것"이라며 "투쟁본부는 일본이 후쿠시마 원전오염수 해양 투기를 중단할 때까지 일본제품 불매, 일본 수산물 전면 수입금지 법안 상정, 국제해양법재판소 제소 등을 통한 국민 안전 지키기에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kg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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