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서 만나는 K-도서, '찾아가는 도서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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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국내 출판콘텐츠 수출 활성화를 위해 6~7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웨스틴 파리-방돔에서 '2023년 찾아가는 파리 도서전'을 개최한다.
이번 도서전에는 프랑스에서 가장 오래된 출판사 중 하나인 머큐어 드 프랑스, 알뱅 미셸 등 약 22개 프랑스 출판사가 참가한다.
국내에서는 웅진씽크빅, 주식회사 책읽는곰, 서울미디어코믹스 등 9개 출판사와 출판저작권 중개회사인 신원에이전시가 참가해 국내 위탁도서 100여 종의 수출 상담을 대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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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신재우 기자 =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국내 출판콘텐츠 수출 활성화를 위해 6~7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웨스틴 파리-방돔에서 '2023년 찾아가는 파리 도서전'을 개최한다.
이번 도서전에는 프랑스에서 가장 오래된 출판사 중 하나인 머큐어 드 프랑스, 알뱅 미셸 등 약 22개 프랑스 출판사가 참가한다. 국내에서는 웅진씽크빅, 주식회사 책읽는곰, 서울미디어코믹스 등 9개 출판사와 출판저작권 중개회사인 신원에이전시가 참가해 국내 위탁도서 100여 종의 수출 상담을 대행한다.
프랑스는 유럽 내에서도 한국도서의 소개가 활발한 국가 중 하나다. 특히 번역서의 경우 소설, 만화, 아동·청소년 분야 도서의 출간 비중이 높은 편에 속한다.
출판진흥원은 "프랑스는 특히 한국 문화에 관심이 많은 곳으로 알려진 국가인 만큼 이번 상담회를 통해 더욱 다양한 한국 작품이 알려져 한-프 상호간 문화교류를 확장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가에서 한국 도서의 실질적인 수출 성과가 이어지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in2r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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