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15~16일 사직공원서 '광주 사운드파크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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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는 오는 15~16일 광주사직공원 일원에서 '2023 광주 사운드파크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광주 사운드파크페스티벌'은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 사업의 하나로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열리는 광주 대표 유료 음악축제다.
올해 '광주 사운드파크페스티벌' 공연은 오후 3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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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사운드파크페스티벌'은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 사업의 하나로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열리는 광주 대표 유료 음악축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광주시가 공동 주최하고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광주음악산업진흥센터 주관으로 펼쳐진다.
올해 '광주 사운드파크페스티벌' 공연은 오후 3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된다.
첫째 날에는 노브레인, 글렌체크, 아디오스 오디오, 박소은, 이형주, NS재즈밴드, 우물안 개구리, 페이퍼보이(Paperboy)가 무대에 올라 각자의 히트곡과 신곡을 선보인다.
둘째 날에는 크라잉넛, 적재, 설(SURL), 카디(KARDI), 다린, 유다빈밴드, 바닥프로젝트, 퍼플웨일이 열정과 감동의 공연을 펼친다.
올해도 역시 참여팀들이 모든 곡을 직접 연주해 라이브의 묘미를 느낄 수 있다. 또 공연장 안에서는 맥주를 판매하고 음식물 반입이 가능해 도심 속 공원에서 음악을 감상하며 음식을 즐길 수 있다.
시는 배달음식존을 운영해 배달음식을 편하게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축제 참가 티켓은 티켓링크에서 '사운드파크'를 검색해 예매할 수 있다. 가격은 1일권 4만4000원, 2일권 6만6000원이다.
김요성 시 문화체육실장은 "도심 속에서 즐기는 음악페스티벌의 진가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기회다"면서 "'사운드파크페스티벌'에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광주=정태관 기자 ctk331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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