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진단] 2분기 성장률 0.6%...불황형 흑자 속 국민소득은 뒷걸음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경제현장 오늘 '집중진단' - 주원 현대경제연구원 경제연구실장, 김대종 세종대 경영학부 교수
2분기 GDP 성장률이 전분기 대비 0.6%에 그쳤습니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두 분기 연속 플러스 성장이라고 볼 수도 있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본격적인 경기 반등까지는 아직 갈 길이 멀어 보입니다. 특히 수출과 소비가 기대만큼 빠르게 회복되지 못하고 있는데요. 올해 정부가 예상한 '상저하고' 경기 흐름이 어려울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집중진단에서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현대경제연구원 주원 경제연구실장 세종대 경영학부 김대종 교수 나오셨습니다.
Q. 한은, 2분기 실질 gdp 전기 대비 0.6% 성장했습니다. 이 성적표 두 분은 어떻게 보셨나요?
Q. 실질 국민총소득(GNI)은 0.7% 감소, 배경 분석은 어떤가요?
Q. 불황형 흑자에 기댄 ‘무늬만’ 성장이란 평가가 있습니다. 너무 가혹한가, 이 정도 평가도 과분한가요?
Q. 지난 분기 성장률 주도했던 민간 소비도 힘을 잃었습니다. 이럴 때 정부 소비라도 좀 받쳐주면 좋으련만 정부 소비도 큰 폭으로 떨어졌다, 어떻게 봤나요?
Q. 한은은 향후 성장률이 완만하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합니다. "소비자심리지수가 상승 추세인 만큼 향후 소비가 완만하게 회복" 될 것으로 봤는데 지금 국내 소비 침체 국면에서 너무 낙관적인 것 아닌가요?
Q. 정부는 수출에서도 반도체와 대중국 수출 감소폭이 완화되면서 성장세가 점차 개선될 것으로 봤는데, 문제는 지금 중국 리스크가 상존하는 상황에서 불확실성이 여전한데 수출 전망은 어떻게 보시나요?
Q. 계속해서 수출 다변화 지적이 나온다, 중국 의존도를 낮추고 수출 시장을 다변화해야 하는 건데 두 분은 어떤 묘책이 있다고 보나요?
Q. 하반기 미국이 한 번 더 금리를 인상하거나, 한은도 한미 금리차를 의식해 한 번 더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도 남아 있지 않나요?
Q. 미국은 고금리, 고물가 높은 실업률에도 침체에 빠지지 않습니다. 결국 소비가 받쳐줬다는 분석인데, 이 부분을 우리 경제에서는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요?
Q. 정부의 경제 운용이 어느 때보다 중요. 정부는 재정 건전성 위해, 국채 발행 않고 지출율도 역대 최저로 잡았습니다. 맞는 방향이라고 보시나요?
Q. 3분기 경제성장률 전망은 어떤가요?
짧고 유익한 Biz 숏폼 바로가기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시부모 밥 차리는 게 며느리 도리" 시누이 푸념 '역풍'
- 올림픽대로 4천병 맥주 '와르르'…밤샘 청소한 공무원들
- "부장님, 같이 일 못하겠어요"...MZ '상사 선택제' 원한다
- "점심 먹고 폰 꺼낸다"…매일 8400억 카드없이 긁는다
- 알바생이 2700만원어치 주문취소, 손배소 가능할까?
- 중국산 깐양파서 잔류농약 초과…"반품하세요"
- "주소지 옮기면 150만원 드려요"…오죽했으면
- 무신사, 성역을 건드렸나…어린이집 논란 '일파만파'
- 택시요금, 이렇게나 올랐어?…전기요금 청구서도 두렵다
- "KT 매장 방문하면 '디즈니+’ 3개월 이용권 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