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추석맞이 서울중구사랑상품권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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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서울중구사랑상품권'을 14일 오전 9시 총 90억원 규모로 발행한다.
시민들은 7% 할인된 금액으로 1인당 월 50만원까지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다.
서울중구사랑상품권을 구매하거나 가맹점에서 결제할 때 이용할 수 있는 앱은 서울페이+, 티머니페이, 신한SOL, 머니트리, 신한플레이 등 5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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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울 중구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서울중구사랑상품권'을 14일 오전 9시 총 90억원 규모로 발행한다. 시민들은 7% 할인된 금액으로 1인당 월 50만원까지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다. 50만원을 구매하면 3만5천원을 아낄 수 있는 셈이다. 또 상품권 구매 후 사용한 금액은 30%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한 사람당 보유가능한 상품권 액수는 150만원이다.
서울중구사랑상품권을 구매하거나 가맹점에서 결제할 때 이용할 수 있는 앱은 서울페이+, 티머니페이, 신한SOL, 머니트리, 신한플레이 등 5개다. 현금뿐 아니라 신한카드로도 상품권 구매가 가능하다.
상품권을 구매하고 한 번도 사용하지 않았다면 전액을 환불받을 수 있다. 일단 사용을 했다면 구입액의 60% 이상 사용한 경우에만 할인지원금을 제외한 금액만큼 돌려받는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명절을 앞두고 물가가 많이 올라 성수품 준비가 부담스러운 현실”이라며 “이번 추석에는 서울중구사랑상품권을 활용한 알뜰한 장보기로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 온라인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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