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해칠 것 같다"…흉기 들고 빌라 옥상서 투신 소동
이로원 2023. 9. 6. 15: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천안에서 흉기를 들고 투신 소동을 벌이던 30대 남성이 가까스로 구조됐다.
6일 천안동남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34분 께 충남 천안시 동남구 원성동의 3층 빌라 옥상에서 흉기를 들고 투신 소동을 벌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안전매트를 설치하고 1시간 여만에 A씨를 구조해 신변을 확보후 경찰에 인계했다.
경찰은 구조된 A씨를 체포하고 흉기로 주민을 위협했는지 등 자세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천안서 흉기 든 30대 남성 체포
[이데일리 이로원 기자] 천안에서 흉기를 들고 투신 소동을 벌이던 30대 남성이 가까스로 구조됐다.
6일 천안동남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34분 께 충남 천안시 동남구 원성동의 3층 빌라 옥상에서 흉기를 들고 투신 소동을 벌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안전매트를 설치하고 1시간 여만에 A씨를 구조해 신변을 확보후 경찰에 인계했다.
A씨는 “아침부터 기분이 좋지않아 흉기로 사람을 해칠 것 같다”는 취지의 내용으로 경찰에 직접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구조된 A씨를 체포하고 흉기로 주민을 위협했는지 등 자세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로원 (bliss24@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데일리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김히어라, '학폭 의혹' 일파만파…'SNL' 결방→소속사는 "입장 정리"
- 모텔서 쓰러진 남성, 여친 시신은 야산서 발견 …무슨 일이
- “설령 제 남편이 엉덩이를 만졌대도”…젠더 전쟁의 발발[그해 오늘]
- 6년 도망쳤는데 약국에서 붙잡혔다 …'당뇨병'에 덜미
- 맥주 4천병 올림픽대로에 쏟아져…“주행 중 윙바디 열렸다”
- ‘꽃스님’ 얼마나 잘생겼나…화엄사 체험, 접수 4시간 만에 마감
- [단독] 이응경, 오늘(6일) 모친상…슬픔 속 빈소 지켜
- 발리로 휴가 간 첫 날, 시신으로 발견…경찰 간부의 비극
- 요동치는 국제정세…'킹달러' 도래하나
- 초롱이 고규필, 11월 결혼→김남길 사회 의리…올해의 럭키 가이[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