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병원 첨단재생 의료기관 지정 "희귀·난치질환 임상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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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학교병원은 보건복지부로부터 '첨단재생의료 실시기관'으로 지정됐다고 6일 밝혔다.
울산대학교병원 관계자는 "이번을 기회로 울산대병원의 연구 역량을 강화하고 다양한 연구 기회를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첨단재생의료를 통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희귀,난치질환 환자들을 위한 임상연구에 최선을 다해 환자 삶의 질 향상 및 질병 치료 기회의 확대 또한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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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김지혜 기자 = 울산대학교병원은 보건복지부로부터 ‘첨단재생의료 실시기관’으로 지정됐다고 6일 밝혔다. 지정된 병원은 총 76곳으로 울산에서는 울산대학교병원이 유일하다.
첨단재생의료는 신체를 재생·회복·형성하거나 질병을 치료·예방하기 위해 인체세포 등을 이용한 의료기술로써 희귀·난치 질환자의 새로운 치료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울산대병원은 시설, 장비, 인력, 표준 작업 지침서, 현장실사 등 지정기준을 충족했다. 이로써 더욱 안전한 관리체계 안에서 난치질환에 대한 줄기세포, 유전자 등을 활용할 재생의료 임상연구가 가능하다.
이를 통해 울산대병원은 새로운 치료방법도 임상현장에 적용할 수 있게 되어, 미래 첨단 바이오 의약품 개발 및 치료를 선도하는 병원으로 거듭날 수 있는 바탕을 마련하게 됐다.
울산대학교병원 관계자는 “이번을 기회로 울산대병원의 연구 역량을 강화하고 다양한 연구 기회를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첨단재생의료를 통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희귀,난치질환 환자들을 위한 임상연구에 최선을 다해 환자 삶의 질 향상 및 질병 치료 기회의 확대 또한 기대한다” 고 말했다.
jooji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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