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친구 따라 오디션 봐…유일하게 합격” (‘유퀴즈’)

김하영 기자 2023. 9. 6.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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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선공개 영상 캡처



그룹 방탄소년단(BTS) 뷔가 오디션 비하인드를 전한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측은 6일 ‘BTS V는 어린시절 용돈의 신?! 친구 따라갔다가 합격한 오디션 국룰 썰까지!’라는 선공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뷔는 오디션을 보게 된 계기로 “그냥 친구가 한다길래 ‘나도 한 번 서울에서 온 사람 구경하고 싶다’해서 갔다가 운이 좋게 됐다”고 말했다.

생각보다 오디션 준비를 열심히 했다고 밝힌 뷔는 “‘춤이랑 노래 돼요?’라고 물어서 했는데 노래에서 ‘쓰읍’하시더라”고 웃음을 터뜨렸다. 이어진 “색소폰 있냐”는 질문에는 “집에 있습니다. 가져올까요?”라 답하며 열정을 보였다고 했다.

‘유퀴즈’ 선공개 영상 캡처



이에 유재석은 “나였으면 뽑았다”고 뷔의 준비된 자세를 칭찬했다. 이에 뷔는 대구에서 유일하게 합격했다고 후문도 전했다.

오디션 전까지 춤을 한 번도 춰 본 적이 없냐는 질문에 깜짝 놀란 뷔는“춤을 엄청나게 좋아했다. 유치원 때부터 용돈 받으려고 춤을 미친 듯이 췄다”고 설명했다.

한편 6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되는 ‘유퀴즈 온 더 블럭’ 210화에서는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방탄소년단의 뷔는 솔로 데뷔를 앞두고 솔직담백한 입담을 확인할 수 있다.

김하영 온라인기자 hayoung0719@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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