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 코로나로 중단했던 찾아가는 이명 돌봄서비스 재개

정민엽 2023. 9. 6.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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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중단했던 '찾아가는 이명 돌봄서비스'를 재개했다.

한림대 청각언어연구소와 언어청각학부 학술동아리 LISN은 지난 5일 춘천남부노인복지관에서 지역주민 33명이 참가한 가운데 '찾아가는 이명돌봄서비스'를 실시했다.

지난 2018년 시작된 이명돌봄서비스는 2020년까지 진행된 뒤 코로나19 확산으로 일시 중단됐다.

진인기 한림대 언어청각학부 교수는 "이명돌봄서비스를 통해 많은 분들이 이명 개선을 경험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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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림대 청각언어연구소와 언어청각학부 학술동아리 LISN은 지난 5일 춘천남부노인복지관에서 지역주민 33명이 참가한 가운데 ‘찾아가는 이명돌봄서비스’를 실시했다.

한림대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중단했던 ‘찾아가는 이명 돌봄서비스’를 재개했다.

한림대 청각언어연구소와 언어청각학부 학술동아리 LISN은 지난 5일 춘천남부노인복지관에서 지역주민 33명이 참가한 가운데 ‘찾아가는 이명돌봄서비스’를 실시했다. 지난 2018년 시작된 이명돌봄서비스는 2020년까지 진행된 뒤 코로나19 확산으로 일시 중단됐다.

한림대 LINC+사업단(산학부총장 강일준)의 ‘산학공동개발기술사업’의 일환인 이번 프로그램은 주식회사 엠아이제이(대표 허진숙)와 춘천남부노인복지관(관장 김소영)이 후원한다.

지난 5일에는 지역주민들의 청력과 이명을 검사한 뒤 가정에서 스스로 할 수 있는 이명재활기기 제공과 사용법 교육 등이 이뤄졌다. 앞으로 3개월간 사업이 시행되며, 참가자들은 오는 10월 11월 중간 및 최종 점검을 통해 이명 개선 정도와 상담 등을 제공받는다.

진인기 한림대 언어청각학부 교수는 “이명돌봄서비스를 통해 많은 분들이 이명 개선을 경험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정민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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