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리그] ‘유기상-이규태 맹위’ 연세대, 건국대 꺾고 4강 진출 … 고려대도 4강 진출
손동환 2023. 9. 6.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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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와 고려대가 4강 티켓을 획득했다.
연세대는 6일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23 KUSF 대학농구 U-리그 남대부 플레이오프 8강전에서 건국대를 61-52로 꺾었다.
하지만 연세대는 건국대의 빠른 페이스에 흔들렸다.
두 선수의 긴 슈팅 거리가 건국대의 수비 공간을 넓혔고, 연세대는 3쿼터 시작 1분 30초 만에 38-28로 달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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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와 고려대가 4강 티켓을 획득했다.
연세대는 6일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23 KUSF 대학농구 U-리그 남대부 플레이오프 8강전에서 건국대를 61-52로 꺾었다. 4강에 진출한 연세대는 중앙대-성균관대 승자와 결승행 티켓을 다툰다.
이민서(181cm, G)와 이주영(189cm, G), 유기상(189cm, G)과 이규태(199cm, F/C), 김건우(199cm, C)이 스타팅 라인업에 포함됐다. 스페이싱과 높이를 겸비한 라인업.
연세대는 경기 초반 3점 라인 밖에서 위력을 발휘했다. 유기상과 이규태가 각각 정면과 오른쪽 윙에서 3점 성공. 연세대는 6-0으로 앞섰다.
하지만 연세대는 건국대의 빠른 페이스에 흔들렸다. 수비 정돈 전에 실점하는 일이 많았다. 백 코트 속도가 늦었던 연세대는 8-7로 쫓겼다.
유기상과 이규태가 공격 영향력을 발휘했다. 교체 투입된 강지훈(202cm, C)은 프레디(203cm, C)를 몸싸움으로 괴롭혔다. 부상 중이었던 김보배(203cm, F/C)가 1쿼터 종료 31초 전 코트로 투입. 연세대에 긍정적인 요소가 많았다.
연세대는 19-14로 2쿼터를 맞았다. 스타팅 라인업에 포함된 대부분을 벤치로 불렀다. 1쿼터 후반에 뛰었던 최형찬(190cm, G/F)과 안성우(185cm, G), 김보배 등이 2쿼터 스타팅 멤버에 포함됐다.
연세대는 다양한 선수들을 다양한 조합으로 기용했다. 그렇지만 5명만 뛰는 건국대에 고전했다. 2쿼터 종료 5분 32초 전에는 프레디한테 바스켓카운트 허용. 24-23으로 흔들렸다.
교체 투입된 유기상이 힘을 냈다. 볼 운반도 맡았고, 슈터로서의 움직임도 보여줬다. 2쿼터 종료 2분 22초 전에는 왼쪽 윙에서 3점 성공. 연세대는 31-28로 전반전을 마쳤다.
이주영과 이규태가 3쿼터 초반 힘을 냈다. 이주영은 원 드리블 점퍼로, 이규태는 3점으로 연세대의 기세를 끌어올렸다. 두 선수의 긴 슈팅 거리가 건국대의 수비 공간을 넓혔고, 연세대는 3쿼터 시작 1분 30초 만에 38-28로 달아났다. 경기 시작 후 첫 두 자리 점수 차.
교체 투입된 안성우가 한 방 터뜨렸다. 왼쪽 코너에서 3점 성공. 그러나 연세대는 건국대와 차이를 더 벌리지 못했다. 조환희(183cm, G)와 김준영(182cm, G)의 스피드를 따라잡지 못했기 때문. 또, 프레디와 최승빈(191cm, F)의 골밑 전투력에도 고전했다. 연세대는 51-42로 3쿼터를 마쳤다.
이민서가 스피드를 활용한 단독 속공으로 점수를 따냈고, 4쿼터에 투입된 김보배가 페인트 존에서 위력을 보여줬다. 연세대는 4쿼터 시작 2분 30초 만에 57-44로 달아났다. 건국대의 후반전 두 번째 타임 아웃을 유도했다.
건국대는 두 자리 점수 차를 오랜 시간 유지했다. 남은 시간을 잘 지켰다. 1년 전의 아픔을 되갚았다. 중앙대와 성균관대의 승자를 기다리면 된다.
한편, 고려대학교는 고려대학교 안암캠퍼스 화정체육관에서 경희대학교를 90-73으로 제압했다. 단국대-한양대의 승자와 결승행 티켓을 다툰다. 이틀 후 연세대와 ‘정기전’이라는 외나무다리에서 맞선다.
사진 제공 = 한국대학농구연맹(KUBF)
연세대는 6일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23 KUSF 대학농구 U-리그 남대부 플레이오프 8강전에서 건국대를 61-52로 꺾었다. 4강에 진출한 연세대는 중앙대-성균관대 승자와 결승행 티켓을 다툰다.
이민서(181cm, G)와 이주영(189cm, G), 유기상(189cm, G)과 이규태(199cm, F/C), 김건우(199cm, C)이 스타팅 라인업에 포함됐다. 스페이싱과 높이를 겸비한 라인업.
연세대는 경기 초반 3점 라인 밖에서 위력을 발휘했다. 유기상과 이규태가 각각 정면과 오른쪽 윙에서 3점 성공. 연세대는 6-0으로 앞섰다.
하지만 연세대는 건국대의 빠른 페이스에 흔들렸다. 수비 정돈 전에 실점하는 일이 많았다. 백 코트 속도가 늦었던 연세대는 8-7로 쫓겼다.
유기상과 이규태가 공격 영향력을 발휘했다. 교체 투입된 강지훈(202cm, C)은 프레디(203cm, C)를 몸싸움으로 괴롭혔다. 부상 중이었던 김보배(203cm, F/C)가 1쿼터 종료 31초 전 코트로 투입. 연세대에 긍정적인 요소가 많았다.
연세대는 19-14로 2쿼터를 맞았다. 스타팅 라인업에 포함된 대부분을 벤치로 불렀다. 1쿼터 후반에 뛰었던 최형찬(190cm, G/F)과 안성우(185cm, G), 김보배 등이 2쿼터 스타팅 멤버에 포함됐다.
연세대는 다양한 선수들을 다양한 조합으로 기용했다. 그렇지만 5명만 뛰는 건국대에 고전했다. 2쿼터 종료 5분 32초 전에는 프레디한테 바스켓카운트 허용. 24-23으로 흔들렸다.
교체 투입된 유기상이 힘을 냈다. 볼 운반도 맡았고, 슈터로서의 움직임도 보여줬다. 2쿼터 종료 2분 22초 전에는 왼쪽 윙에서 3점 성공. 연세대는 31-28로 전반전을 마쳤다.
이주영과 이규태가 3쿼터 초반 힘을 냈다. 이주영은 원 드리블 점퍼로, 이규태는 3점으로 연세대의 기세를 끌어올렸다. 두 선수의 긴 슈팅 거리가 건국대의 수비 공간을 넓혔고, 연세대는 3쿼터 시작 1분 30초 만에 38-28로 달아났다. 경기 시작 후 첫 두 자리 점수 차.
교체 투입된 안성우가 한 방 터뜨렸다. 왼쪽 코너에서 3점 성공. 그러나 연세대는 건국대와 차이를 더 벌리지 못했다. 조환희(183cm, G)와 김준영(182cm, G)의 스피드를 따라잡지 못했기 때문. 또, 프레디와 최승빈(191cm, F)의 골밑 전투력에도 고전했다. 연세대는 51-42로 3쿼터를 마쳤다.
이민서가 스피드를 활용한 단독 속공으로 점수를 따냈고, 4쿼터에 투입된 김보배가 페인트 존에서 위력을 보여줬다. 연세대는 4쿼터 시작 2분 30초 만에 57-44로 달아났다. 건국대의 후반전 두 번째 타임 아웃을 유도했다.
건국대는 두 자리 점수 차를 오랜 시간 유지했다. 남은 시간을 잘 지켰다. 1년 전의 아픔을 되갚았다. 중앙대와 성균관대의 승자를 기다리면 된다.
한편, 고려대학교는 고려대학교 안암캠퍼스 화정체육관에서 경희대학교를 90-73으로 제압했다. 단국대-한양대의 승자와 결승행 티켓을 다툰다. 이틀 후 연세대와 ‘정기전’이라는 외나무다리에서 맞선다.
사진 제공 = 한국대학농구연맹(KUB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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