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엔 프로야구 경기 유치하나…청주야구장 시설개선 착수

박재원 기자 2023. 9. 6.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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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는 선수 부상 방지와 관중 편의를 위한 청주야구장 시설개선공사를 12일 착공한다.

시는 한화이글스와 야구소프트볼협회 등의 의견을 반영해 시설개선사업비 19억원을 확보했다.

시설개선공사는 오는 12월 마무리된다.

올해 청주야구장은 배수시설 미흡과 파울존 안전확보 문제 등으로 프로야구가 열리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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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12일부터 19억원 들여 공사
청주야구장.

(청주=뉴스1) 박재원 기자 = 충북 청주시는 선수 부상 방지와 관중 편의를 위한 청주야구장 시설개선공사를 12일 착공한다.

시는 한화이글스와 야구소프트볼협회 등의 의견을 반영해 시설개선사업비 19억원을 확보했다.

우선 선수 안전을 위해 인조잔디를 교체하고, 1·3루 파울라인에 추가 공간을 학보한다. 더그아웃과 라커룸를 확장해 선수 휴식 공간도 확충한다.

관중을 위해서는 익사이팅존 관람석 정비와 의자, 안전 그물망 교체를 추진한다. 시설개선공사는 오는 12월 마무리된다.

시는 개선작업을 끝내면 내년 6~8월 청주 한화 홈경기를 유치할 것으로 기대한다.

올해 청주야구장은 배수시설 미흡과 파울존 안전확보 문제 등으로 프로야구가 열리지 못했다.

ppjjww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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