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강서구청장 선거 승리로 정권 폭주 멈춰 세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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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다음 달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승리로 윤석열 정권의 무도한 폭주와 퇴행을 경고할 수 있도록 국민들에게 요청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 국회 앞 단식 천막에서 진행된 진교훈 강서구청장 후보 공천장 수여식에서 "윤석열 정권의 상상을 초월하는 퇴행과 민주주의 파괴를 멈춰 세워야 하는데, 본격적인 전선은 내년 총선이지만, 10월 치러지는 유일한 재보궐선거인 강서구청장 선거가 그 전초전"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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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다음 달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승리로 윤석열 정권의 무도한 폭주와 퇴행을 경고할 수 있도록 국민들에게 요청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 국회 앞 단식 천막에서 진행된 진교훈 강서구청장 후보 공천장 수여식에서 "윤석열 정권의 상상을 초월하는 퇴행과 민주주의 파괴를 멈춰 세워야 하는데, 본격적인 전선은 내년 총선이지만, 10월 치러지는 유일한 재보궐선거인 강서구청장 선거가 그 전초전"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진 후보는 여러 측면에서 나무랄 데 없는 훌륭한 인재"라며 "경쟁력과 확장력 측면에서 여러 강점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대표는 이어 "반드시 이겨야 한다, 진 후보는 강서구민들과 함께 동고동락한 주인인 만큼 최선을 다하면 구민들의 선택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진 후보는 "정치 신인으로서 두렵고 떨리는 심정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강서부터 정권교체를 시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국민의힘이 김태우 전 강서구청장을 다시 공천할 것이라는 관측에 대해 "이번 보궐선거로 5개월의 구정 공백과 40억 원의 세금이 낭비됐다"며 "운동장에서 반칙으로 퇴장당한 선수가 다시 선수로 뛸 수는 없다"라고 비판했습니다.
박윤수 기자(yoo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522139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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