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너무 많아 토나와"…군산 초등교사, 축제·친목회까지 맡아

김소연 2023. 9. 6.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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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시 동백대교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한 초등학교 교사가 생전에 과도한 업무를 맡아 온 것으로 확인됐다.

6일 교원노조는 "올해 2월 이 학교로 발령받은 A교사는 상식적인 수준 이상의 과도한 업무를 맡아왔다"며 "가히 살인적"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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