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8일 영동전통시장에서 ‘영맥축제’ 개최…“영동전통시장상인회가 주관”

서울앤 2023. 9. 6.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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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가 8일 영동전통시장에서 '영맥축제'를 개최한다.

영동전통시장상인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을 알리고 상권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영동전통시장 중외약국 앞 사거리에 행사 무대를 마련하고, 무대에서부터 100m까지 테이블 50개와 의자 300개를 준비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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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청 제공

강남구가 8일 영동전통시장에서 ‘영맥축제’를 개최한다. 영동전통시장상인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을 알리고 상권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시장 상인들은 맥주에 어울리는 특색있는 안주를 개발해 총 28종의 안주를 판매한다. △건어물가게에서는 버터오징어, 어포세트 △반찬가게에서는 코다리조림 △횟집에서는 새우튀김과 멘보샤 △베트남음식점에서는 튀김샘플러 등을 선보인다. 안주 가격은 5천원, 1만원이며, 안주를 사면 금액에 따라 맥주 쿠폰을 제공한다. 안주 5천원에 맥주 1잔, 1만원에 2잔을 교환해준다.

영동전통시장 중외약국 앞 사거리에 행사 무대를 마련하고, 무대에서부터 100m까지 테이블 50개와 의자 300개를 준비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무대에서는 버스킹 공연, 인플루언서 라이브방송, 이벤트 등 다양한 볼거리가 진행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특색있는 축제를 통해 영동전통시장이 젊은이들이 즐겨 찾는 핫플레이스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 온라인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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