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군부대 떠난 자리에 노인복지 시설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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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군은 6일 노인복지시설인 한빛커뮤니티케어센터(복지관)가 완공됐다고 밝혔다.
음성군은 2019년 군부대(2161부대 3대대)가 이전하면서 방치됐던 음성읍 읍내리 2천949㎡의 유휴지를 음성·소이·원남면 지역 노인들을 위한 복지 공간으로 조성키로 하고 국방부로부터 대지를 매입했다.
음성군 관계자는 "새롭게 들어선 센터는 노인복지와 생활체육시설, 주민교육 및 체험 공간 등을 고루 갖춰 음성읍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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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충북 음성군은 6일 노인복지시설인 한빛커뮤니티케어센터(복지관)가 완공됐다고 밝혔다.
총 130억원(국비 50억·도비 8억·군비 72억)이 투입된 복지관은 1층에 음악실과 요리교실 교육장, 일자리 창출 작업장, 카페, 식당이 2층에는 여성·아동 교육장, 3층은 물리 운동치료실, 탁구장, 당구장, 강당으로 꾸며졌다.
센터 운영은 민간복지기관인 사단법인 행복나눔복지회가 맡는다.
음성군은 2019년 군부대(2161부대 3대대)가 이전하면서 방치됐던 음성읍 읍내리 2천949㎡의 유휴지를 음성·소이·원남면 지역 노인들을 위한 복지 공간으로 조성키로 하고 국방부로부터 대지를 매입했다. 이듬해엔 국토교통부 공모 사업에 선정돼 국비를 확보한 뒤 지난해 12월 공사에 착공, 10개월만에 건물을 완공했다.
음성군 관계자는 "새롭게 들어선 센터는 노인복지와 생활체육시설, 주민교육 및 체험 공간 등을 고루 갖춰 음성읍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vodcas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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