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 교수음악회…음대 교수 22명 다채로운 무대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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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는 대학 콘서트홀에서 '2023 교수음악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그동안 뛰어난 연주자와 성악가를 길러낸 음악대학 교수 22명이 다채로운 장르의 수준 높은 무대를 선보였다.
1부 첫 무대는 실용음악학부 교수들이 재즈로 문을 열었다.
이희학 총장은 "교수음악회를 통해 음악대학의 학문적 우수성과 예술적 열정을 엿볼 수 있었다"라며 "음악대학 교수들의 역량과 열정은 음악계의 미래를 짊어지고 갈 유능한 후학을 양성하는 원동력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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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목원대는 대학 콘서트홀에서 ‘2023 교수음악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그동안 뛰어난 연주자와 성악가를 길러낸 음악대학 교수 22명이 다채로운 장르의 수준 높은 무대를 선보였다.
1부 첫 무대는 실용음악학부 교수들이 재즈로 문을 열었다. 한국 재즈기타계의 거장인 정재열 교수를 비롯해 오구일(콘트라베이스)·윤덕현(보컬)·박현민(드럼)·김종걸(피아노) 교수가 조제프 코스마 고엽(Autumn leaves) 등을 연주했다. 이어 중요무형문화재 제1호 종묘제례악 이수자인 국악과 신응재 교수의 ‘청성자진한잎’ 대금 독주 등이 마련됐다.
2부는 국내 최고 '디바'로 불리는 뮤지컬 배우인 김보경 성악·뮤지컬학부 교수의 뮤지컬 모차르트 중 ‘황금별’과 성악·뮤지컬학부 서필(테너)·김광현(바리톤) 교수의 로시니(G.Rossini) 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 중 ‘돈을 보면 힘이 솟는다’ 등이 이어졌다.
이희학 총장은 “교수음악회를 통해 음악대학의 학문적 우수성과 예술적 열정을 엿볼 수 있었다”라며 “음악대학 교수들의 역량과 열정은 음악계의 미래를 짊어지고 갈 유능한 후학을 양성하는 원동력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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