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소식] 에코프로, 저소득가정 출산용품 후원 등

임선우 기자 2023. 9. 6.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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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가 충북의 출산률 증대에 힘을 보탰다.

에코프로는 6일 4000만원 상당의 출산 축하용품 '마더박스'를 충북도에 기탁했다.

마더박스는 속싸개, 치발기세트, 젖병솔 및 젖병세트, 체온계, 온습도계, 손수건, 보온병, 수건, 수납박스 등 육아 필수품으로 구성됐다.

충북 청주시는 9일과 10일 이틀간 문화제조창 4층 옻칠공방에서 충북도무형문화재 제27호 김성호 칠장의 공개 행사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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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에코프로가 충북의 출산률 증대에 힘을 보탰다.

에코프로는 6일 4000만원 상당의 출산 축하용품 '마더박스'를 충북도에 기탁했다.

마더박스는 속싸개, 치발기세트, 젖병솔 및 젖병세트, 체온계, 온습도계, 손수건, 보온병, 수건, 수납박스 등 육아 필수품으로 구성됐다.

이 물품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도내 저소득가정 17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성호 칠장, 옻칠 공개 행사

충북 청주시는 9일과 10일 이틀간 문화제조창 4층 옻칠공방에서 충북도무형문화재 제27호 김성호 칠장의 공개 행사를 연다.

김성호 칠장은 자개, 나전, 옻칠 등 전통 방식을 활용해 만든 작품과 제작 도구를 소개하고 제작 과정을 시연할 예정이다.

그는 1972년부터 나전장 김봉룡·이성운 장인에게 옻칠 기술을 배워 전통의 맥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옻칠 기법 중 모시나 삼베를 심으로 해 칠을 입히는 '건칠기법'에 뛰어난 솜씨를 지녔다는 평가다.

☞공감언론 뉴시스 imgiz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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