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욱 전남도의회 의장 "해양환경 보존·탄소중립 실현 최선"

무안=박지훈 기자 2023. 9. 6. 15: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도의회에서도 해양 보존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탄소중립 실천이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서동욱 전남도의회 의장은 6일 광양시 중마동 일반부두에서 개최된 해양환경 탄소중립 캠페이너 대회에 참석하고 이 같이 밝혔다.

이어 "훼손된 바다를 복원하려면 환경에 대한 책임 의식을 갖고 일상 속 작은 실천부터 시작해야 한다"며 해양환경 보존·탄소중립 실천 확산을 다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해양환경 탄소중립 켐페이너 참석
서동욱 전남도의회 의장이 6일 광양시 중마동 일반부두에서 개최된 해양환경 탄소중립 캠페이너 대회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 제공=전남도의회
[서울경제]

“전남도의회에서도 해양 보존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탄소중립 실천이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서동욱 전남도의회 의장은 6일 광양시 중마동 일반부두에서 개최된 해양환경 탄소중립 캠페이너 대회에 참석하고 이 같이 밝혔다.

(사)한국해양환경보호중앙회 광양시지회의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는 해양환경 활동가들과 포스코 광양제철소, 여수광양항만공사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서동욱 의장은 축사를 통해 “이상 기후와 엄청난 양의 해양쓰레기로 해양 오염이 날로 심각해지고 있다”며 “특히 최근에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로 국민의 건강권과 함께 인류의 생존마저 위협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훼손된 바다를 복원하려면 환경에 대한 책임 의식을 갖고 일상 속 작은 실천부터 시작해야 한다”며 해양환경 보존·탄소중립 실천 확산을 다짐했다.

무안=박지훈 기자 jhp9900@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